연고 바르고 햇빛알러지 두드러기 치료한 후기

언젠가부터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햇빛을 쬐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그냥 두면 없어지겠거니 하고 그냥 두었는데 쉽게 가라앉지가 않아서 두드러기 치료에 좋은 연고를 찾아 보고 구입해서 발랐어요. 연고를 바르니까 며칠 동안 없어지지 않던 두드러기가 다음 날 바로 가라앉고 없어졌어요. 원인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외부 활동을 잠깐만 해도 목, 손등, 팔 등에 두드러기가 올라왔어요. 처음엔 잘 몰라서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연고 같은 걸 발랐어요. 그런데 두드러기 치료가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두드러기가 더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햇빛알러지로 생긴 두드러기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발라야 한다고 하면서 처방전을 주더군요. 이때 받은 연고는 판매품이 아닌 약국에서 제조해 주는 스테로이드성 연고였는데 스테로이드 성분이 꽤 강하기 때문에 많이, 자주 바르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연고를 바르니까 바로 두드러기 치료가 되긴 했어요. 그런데 관련 정보를 찾아 보니 스테로이드성 연고가 피부에 정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적으면서도 햇빛알러지 두드러기 치료에 효과가 좋은 연고를 알아봤어요. 첫번째로 알아본 연고는 파란색 케이스의 리도맥스란 연고인데요. 스테로이드 성분 함량에 따라 가장 높은 1단계와 가장 낮은 7단계가 있는데 파란색 리도맥스 연고는 가장 낮은 7단계 연고예요. 스테로이드 성분이 가장 낮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되었고 햇빛알러지 두드러기에 발라보니 두드러기 치료가 잘 되더라고요. 그런데 리도맥스 연고는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 해서 좀 번거롭긴 했어요. 

그래서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연고를 찾아서 리스트업하고 이것 저것 사용해 봤는데요. 햇빛알러지 두드러기 치료에 잘 듣는 연고가 지스톤 크림이더라고요.

지스톤 크림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매우 적어서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데 의외로 햇빛알러지 두드러기 치료에 효과가 좋았어요. 리도맥스가 한두 번 바르면 치료가 된다면 지스톤크림은 두세 번 정도 바르면 두드러기 치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지스톤 크림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햇빛알러지 두드러기 치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