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병원이벤트
Q&A 조회 

Q&A 조회 

Q&A 조회 

Q&A 조회 


병원 소개 고양 메이퓨어의원 화정점에서 겨드랑이털 레이저 제모 받은 후기입니다. 제가 간 메이퓨어의원은 고양 화정점이고, 체인점이라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많은 피부과에요. 전 여기서 주로 점 제거, 한관종 제거, 기타 레이저 시술 받았었어요. 레이저 종류 저는 참고로 아주 오랜 전에 겨드랑이를 한 차례 제모 받았었는데요. 몇 년 지나니 다시 슬금슬금 올라오길래 올초에 다시 한번 지져주었습니다. 겨드랑이털 제모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굉장히 많은데요. 피부과에서 가장 기본적인 시술 중 하나 레이저 종류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피부과마다 가격이 상이하고 종류도 매우 많아서 효과나 비용, 횟수 등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돼요. 겨드랑이털 레이저는 젠틀맥스라는 레이저로 시술받았어요. 시술 과정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제모를 하러 가기 전날에 집에서 셀프로 털 정리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당일에 제모 하시거나 피부과에 가셔서 시술 직전에 하고 바로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기 때문에 반드시 기본적인 정리 하고 가시는게 중요해요. 털 제모이기 때문에 점이나 사마귀처럼 마취크림을 바르고 하진 않아요. 다른 후기를 보면 마취크림을 간혹 발라주기도 한다는데, 마취크림 바를 정도의 통증은 없기 때문에 제가 간 곳은 그냥 했어요. 일단 욱신욱신거린다거나 멍든 것처럼 누르면 아프다거나 그런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대신에 1회차에는 굉장히 따가워요. 아무래도 피부에 레이저가 처음으로 닿는거다 보니 1, 2회차는 진짜 따갑구요. 제모라 오징어 타는 냄새도 나고 그래요 ㅎㅎ 3회차부터는 피부도 적응을 해서 따갑지 않고 아무 느낌이 없어요. 레이저를 받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한쪽당 1분~ 길어도 2분이에요. 제모 횟수는 각자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제가 간곳은 6회가 기본이었고, 저는 털이 억세지 않아서 추가 시술 안받고 6회에 마무리 했어요. 제모 주기는 한달에 1번이에요. 자주 가지 않아도 되어서 번거롭지 않아요. 시술 후에는 따로 약이나 연고 처방이 없어요. 그만큼 너무 간단한 시술이에요. 주의사항은 시술 직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사우나는 피하는게 좋아요. 시술 효과 제모 전 사진은 생략할게요 ㅎㅎ 1회차에는 털이 잘린 자국이 잘 보여요. 이게 아마 3회차 정도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 6회 시술 직후 깔-끔 현재! 6회 받고 5개월 지났는데 아직 얼마 안되긴 했지만 털 한 가닥 안나고 효과 너무 좋아요. 이 메이퓨어의원이 가격도 착하고 이것 저것 추가 옵션으로 강매하거나 비용이 올라가는 상술도 없어서 더 만족했었어요. 여기 원장님도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시구요. 다른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여름에도 편하고, 겨울에 동남아 여행갈 때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전혀 어렵거나 위험한 시술이 아니고 점 제거처럼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해서 부담없고 시술 효과도 만족했습니다.
레이저 제모, 진짜 ‘영구적’일까? 직접 해본 솔직 후기 저는 여름만 되면 제모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 면도하면 하루 만에 까슬까슬, 왁싱은 아프고 귀찮고… 결국 “레이저 제모 한 번 하고 평생 편해지자!” 싶어서 시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진짜 궁금했죠. ‘영구 제모’라는 게 과연 진짜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영구는 아니지만, 진짜 오래갑니다. 대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시술 직후엔 효과가 정말 확실해요 첫 시술 끝나자마자 털이 싹 사라지고 피부가 매끈해졌어요. 면도자국도 없고, 촉감이 완전 달라요. 다리랑 겨드랑이 제모를 동시에 했는데, 3회차쯤 되니까 털이 훨씬 얇아지고 자라는 속도도 느려졌어요. 한 2~3주 동안은 아예 신경 안 써도 될 정도였어요! 근데 몇 달 지나니까… 살짝 다시 납니다 😅 이게 바로 ‘영구 제모’가 아닌 이유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깔끔했는데, 6개월쯤 지나니까 가느다란 솜털처럼 조금씩 다시 자라기 시작했어요. 물론 예전처럼 빽빽하게 나는 건 아니고 한 30% 수준으로 줄었어요. 이게 바로 광고에서 말하는 ‘영구 감모' 래요. 즉, 모낭의 일부만 열로 파괴돼서 그 부위는 오래 비어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모낭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완전 영구는 아니고, 장기적으로 털이 줄어드는 상태! 부위마다 차이가 꽤 커요 저는 다리랑 겨드랑이는 정말 만족했어요. 하지만 인중이나 팔 같은 부위는 털이 가늘고 색이 연해서 레이저가 잘 잡지 못하더라구요. 밝은 피부에 어두운 털일수록 효과가 훨씬 좋아요. 특히 인중은 조명 아래에서 보면 은근히 다시 올라온 게 보여서, 그냥 여름 전마다 유지 시술을 받고 있어요. 시술 후 관리,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시술 후엔 피부가 살짝 붉어지거나 열감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냉찜질 팩이 진짜 도움이 됐어요. 저는 다이소에서 구입했어요~ 시술 받은 날은 뜨거운 샤워나 스크럽 절대 금지! 피부 자극이 생기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또 수분 크림이나 알로에 젤로 보습을 자주 해주면 피부가 훨씬 부드럽고 자극도 덜해요. 사실 이런 기본 관리만 잘해도 제모 효과가 훨씬 오래가요 털이 다시 나는 이유, 알고 나면 납득돼요 저처럼 “왜 또 나지?” 싶었던 분들 많을 텐데, 이건 시술이 잘못된 게 아니라 몸의 변화 때문이에요. 호르몬, 스트레스, 수면 패턴, 약물 복용 등 작은 변화만으로도 모낭 활동이 달라질 수 있대요. 그래서 완벽히 영구적이진 않아도, 유지 시술을 6개월~1년에 한 번씩 받으면 진짜 오랫동안 깔끔하게 유지돼요.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정리 👍 장점 왁싱보다 훨씬 덜 아픔 피부 자극 거의 없음 털이 얇아지면서 피부결까지 매끈 👎 단점 완전 ‘영구’는 아님 시술 주기 맞춰야 함 비용이 한번에 다 들진 않지만 꾸준히 투자 필요 그래도 솔직히 저는 만족해요. 면도기 들고 살던 시절로는 못 돌아가겠어요 😆 레이저 제모 후기 마무리 직접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레이저 제모는 ‘영구 제거’가 아니라 ‘오래가는 반영구 감모’예요. 시술 주기만 잘 지키고, 피부 타입에 맞는 장비로 꾸준히 관리하면 진짜로 제모 스트레스는 거의 사라져요. 왁싱처럼 아플 일도 없고, 면도처럼 매일 신경 쓸 필요도 없으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경제적이에요. “영구 제모”라는 말은 조금 과장됐지만, 결과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운 시술 중 하나였어요 여름 오기 전에 받는 거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