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2월에 무릎을 다쳐 두 달 넘게 고생했어요. 처음 간 병원에서 별 문제없다. 주사 몇 번 맞고 물리치료 잘 받으면 된다고 했는데 두 달 가까이 일주일에 두 번씩 갈 때마다 10만원이 훌쩍 넘는 병원비에 실비가 있어도 뭔가 이건 아니다 싶어 병원 옮겼는데 두 번 진료받고 좋아졌어요.
도수치료 많이 권하는 병원 신뢰가 안가게 됐습니다.
약으로는 통증을 잠시 덜 수는 있겠지만 계속 드실 순 없잖아요. 다른 병원도 좀 가 보시고 적극적으로 진료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프카쟁이
어깨 통증이 시작되면 진짜 오래가잖아요 저도 오십견 초기 진단 받고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서 치료 받다가 멈췄는데
요즘은 팔 올리고 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여전히 어깨는 자주 뭉치고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