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늦게까지 하니까 정말 좋네요~~!
둘째가 남자애라 노는게 별난건지 낮이고 밤이고 구분없이
다칠때가 잦아요 ㅠㅠ
침대에서 떨어지고 킥보드타다 구르고 연필에 찔리고
어떤 날은 그냥 자기 발에 걸려 넘어져서 입이 찢어지고 ㅠㅠ
또 엄마들 다 공감하시겠지만 열은 꼭
저녁되면 고열로 올라간다구요 ;;;;
왜 꼭 주말이나 저녁에 그러는지
하는 수 없이 큰 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는데
응급실은 대기도 길고 비싸고
근데 처치는 그냥 기본적인 것만 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심지어는 소아과전문의도 없어서
아이 해열제 교차방법이랑 복용량에 대해 물었는데도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ㅡㅡ
뭐하러 몇시간을 아픈 애 고생시켰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ㅠㅠ
근데 이렇게 늦게까지 하는 소아과 있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의료진분들은 힘드시겠지만...ㅜㅜ
소아과도 부족한 요즘 정말 감사한 병원입니다 ㅎ
언제 어디서든 아플 수 있으니
이렇게 전국에 병원 정보 추천받아 알 수 있는거 참 좋네요 ㅎ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