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진짜 무섭죠… 저도 예전에 탈수까지 왔던 적 있어서 수액 맞고 겨우 살았던 기억이 😢 좋은 병원 정보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민별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장염에 걸려서 엄청 힘들었는데 하필 주말 저녁
아프기 시작해서 응급실을 알아보던 중 찾은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총 12시간 진료를
보는 2동탄 내과 동탄이엠365의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원 지하에
주차가능했고 생각보다 널널한 주차 자리에 진료
회전율도 빨라서 저처럼 응급실 생각하시는 분들
이라면 오히려 빠른 진료로 만족하실 것 같아요.
조금 기다리다가 이름이 불려서 진료실로 갔는데
세심하게 진료를 해주신 후 장염이 의심된다고
하시고 저도 주말내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고 얼른 회복하고 싶다고 하자 수액을 놓아
주셨는데 시설이 신설이라서 그런지 수액실도
다 따로 있더라고요. 덕분에 불편하게 옆 사람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남편도 아래 기다릴 수 있게 보조 의자가 있어
수액 다 맞는동안 기다려줬는데 수액 다 맞으면
벨을 누르라고 알려주시고는 간호사님이 수시로
체크를 해주시더라고요. 뭔가 대접받는 병원
느낌이었습니다. 수액의 경우 비급여라 실비
처리를 해야했는데 서류도 알아서 다 챙겨주셔서
제가 무엇인가를 요구할 필요도 없어서 진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센스있게 해주시는
알잘딱깔센 느낌을 많이 받은 병원이네요.
전 항생제가 없는 약을 주셨는데 아직 장염 초기라
먼저 센 약을 주시지 않은 것도 좋더라고요.
부드러운 음식 죽을 이야기 해주셔서 위와 같이
죽을 먹었고 당분간은 항생제를 먹고 싶지
않으니 생활습관 개선도 해서 나쁜 바이러스와
조금 더 건강하게 싸워보려고요. 지금은 장염이
많이 나아졌지만 장염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ㅠㅠ!
모두 장염 조심하시고 2동탄에서 주말에도
늦게 내과 진료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동탄이엠365의원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