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제 없는 태준제약 알파데이 점안액

눈이 자주 건조해져서 인공눈물을 달고 살았었는데 정말 잠깐 촉촉해지는가 싶다가 다시 건조해지기를 반복하더라구요. 인공눈물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안 좋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환절기 알러지성 결막염도 샐기고 그래서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 진료받고 처방받아 구입한 점안액입니다. 항알러지성 점안액으로 보존제가 없다고 적혀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두방울 넣고 나면 버리라더라구요. 일단 처방받은 약이라 좀 더 낫게 해줄 거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심리적인 거겠지만.... 아무튼 약을 넣으면 좀 더 부드럽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지난 봄에 알러지 때문에 눈이 정말 최악으로 간지럽고 붇고 그랬는데 이 약으로 잘 버텼습니다. 극도의 환절기를 지나고 나니 지금은 괜찮아서 남은 약들은 다음 환절기를 위해 보관 중입니다. 태준제약 점안액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