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면~ 내일부터 또 추워지는 거네요 날이 풀려서 좋았는데.. 또 추워진다하니 감기조심하세요
어제 서울지역은 눈이 약간 오고 저녁에 비가 내렸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로와 땅이 얼어서 출근길이 평소보다 40분은 늦었어요
차량이 엉금엉금..
오후엔 도로도 녹고 운동하기 괜찮다싶었는데..
15일부터 전국에 다시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운전 및 보행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어요~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5도로 이틀간 온난하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선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
△경기 동부 1~5㎝ △강원 내륙 산지 1~5㎝ △대전·세종·충남·충북 1~5㎝ △광주·전남 서부·전남 북동부·전북 1~5㎝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산지 1~5㎝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 미만 △강원 내륙 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 서부·전남 북동부·전북 5㎜ 미만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 등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특히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 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국 하늘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 권역이 종일 미세먼지 ‘보통’에서 ‘좋음’ 수준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전남·부산·경남·제주에서는 ‘보통’, 그 외 지역에서는 ‘좋음’ 수준이 예고됐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