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예수병원 김경아교수님 추천해요 전북대에서 자궁적출하자고 하셨는데 김경아교수님한테 일부러 4개월 대기하고 진료받았는데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료봐주시고 적출없이 수술했어요 츤데렐라스타일이라 살갑지는 않지만 저는 타지역에서 꾸준히 다니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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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후반이고, 집사람은 40대 딱 중반이에요.
집사람쪽 1남3녀 중 큰언니인 큰손위처형이 자궁근종 10년째 가지고 있다가.
약 2년전부터 비정상 출혈 소견 보여 원래 다니던 서울 대형병원 말고.
전주 지역 종합병원에서 근종제거 및 자궁 수술을 했는데,
결과가 너무 이상하고 안 좋은 육종암이 나와서, 다시 서울로 가서,
추가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치료하다 경과가 양호하고, 치료받기 넘 힘들어서,
1년지나고 중단했는데 바로 재발되서 우리 곁을 떠나셨어요.
그 이후 집사람도 검진하긴 했는데, 아직 이상은 없어요.
꾸준히 검진 잘 다닐 수 있는 친절하고 좋은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