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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부관련 질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 스승의 날을 맞아 고등학교 은사님과 함께
횟집에서 회와 술을 먹은 뒤로는 피부 발진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횟집의 음식 중 무언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나 생각하고
며칠 지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지금까지 2주 정도 지났는데도 피부 발진이 계속 생깁니다.
처음보다는 발생 회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피부 발진은 특이하게도 허벅지와 종아리 등 하체에만 발생하고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한 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집니다.
낮에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밤에 잠잘때 양쪽 허벅지에 피부 발진이 생겨서 새벽 1시~2시 사이에
가려워서 잠을 깨네요...ㅠㅠ
출근하면 정말 피곤하고 힘드네요...ㅠㅠ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좀 더 기다리면 좋아질까요?
이런 경험은 정말 생전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ㅠㅠ
병원에 가야죠~ 저희 남편은 상체만 그러네요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다 하면 바로 알러지 반응처럼 두드러기가 생기네요 그런데 매번 먹는 음식이 다르니, 이런 음식 알러지 반응이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바로 응급실로 갑니다. 주사 3방을 맞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10분내외로 바로 호전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계속 주기가 짧아 지면서 자주 생기는것 같아요 원래 건선에 몸에 열이 많아서 하체로 순환이 원할하지 않는지 모르겠는데, 물도 많이 마셔줘야하고 몸에 보습도 많이 신경 쓰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다른 영향이 있을수도 있으니, 병원은 내방하는것이 나은것 같아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뭐 그런 거 아닌가요? 저도 체질이 알레르기 체질이라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그렇게 심해질 때가 있어요. 오래전에는 알레르기 검사도 받았구요. 결국 면역력 증강과 체질 개선이 답이긴 하던데요. 일시적으로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그래도 병원 가서 약 먹고 하면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발병 시기도 늦춰지구요. 운좋으면 그냥 약 먹고 나은 뒤에 또 안생길 수도 있어요.
병원 빨리 가보세요 늦지 않게 치료 받으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