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성형외과의원에서 정영춘 원장님께 엉덩이 필러 시술을 받고 용기 내서 후기를 남겨요. 사실 이 시술을 결심하기까지 마음이 쉽지 않았어요. 몇 년 전 급격한 체중 변화와 오래 앉아서 일하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엉덩이 볼륨이 눈에 띄게 꺼졌고, 바지 핏이 망가지는 건 물론이고 거울을 볼 때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남들 눈에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저한테는 옷을 입을 때마다 계속 신경 쓰이는 콤플렉스였어요. 여러 병원을 알아보다가 허쉬성형외과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과한 전후 사진이나 자극적인 설명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분위기 때문이었어요. 상담은 정영춘 원장님이 직접 진행해 주셨는데, 제 체형과 골반 라인, 엉덩이 처짐 정도를 아주 차분하게 보시면서 왜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부터 설명해 주셨어요.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시술 전에는 긴장도 되고 괜히 서러운 마음도 들었는데, 원장님이 계속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고 편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시술 과정은 생각보다 차분하게 진행됐고, 통증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덜했어요. 중간중간 라인을 직접 확인하면서 섬세하게 조정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시술 직후에는 약간의 뻐근함은 있었지만 거울로 확인했을 때 꺼져 있던 라인이 자연스럽게 살아난 걸 보고 마음이 울컥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니 과하지 않고 정말 제 몸처럼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바지를 입었을 때 뒤태가 달라진 걸 느끼면서, 그동안 괜히 움츠러들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더 감정이 올라왔어요. 단순히 시술 하나를 받은 게 아니라, 스스로를 다시 괜찮다고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어요. 정영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고,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싶은 후기예요.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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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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