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때문에 몇 년 동안 안과를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뚜렷한 효과를 못 느껴서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인공눈물은 잠깐뿐이고 오후만 되면 눈이 따갑고 뻑뻑해서 일할 때도 계속 신경 쓰였거든요. 그러다 직장 동료가 자기도 고생하다가 좋아졌다며 카이안과를 추천해줘서 반신반의로 방문했어요.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내부랑 체계적인 검사 과정이 인상적이었고, 단순 진료가 아니라 눈 상태를 세밀하게 보는 느낌이었어요. 원장님이 마이봄샘 상태와 건조 원인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고, 무작정 시술을 권하기보다는 제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제안해줘서 신뢰가 갔어요. 치료를 몇 차례 받으면서 눈이 덜 따갑고 깜빡일 때 불편함이 확실히 줄었고, 하루 종일 인공눈물을 찾던 습관도 자연스럽게 줄었어요. 어디를 가도 해결되지 않던 안구건조증이 처음으로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만족도가 컸고, 소개해준 동료한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안구건조증으로 오래 고생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믿고 가볼 만한 안과라고 느꼈어요.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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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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