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감기 증상과 몸살 기운이 있어 방문했다. 동네 의원이라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예상보다 진료가 세심해 인상이 좋았다. 증상만 듣고 바로 약을 처방하기보다는, 언제부터 아팠는지와 생활 패턴을 함께 확인하며 설명해 줬다. 진료가 길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말은 다 해주는 느낌이라 신뢰가 갔다. 처방받은 약은 부담스럽지 않았고, 복용 후 하루 이틀 지나면서 목 통증과 몸살 기운이 점차 가라앉았다. 대형 병원처럼 복잡하지 않아 동선이 편했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조용했다. 다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조금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급하지 않은 증상이나 일상적인 진료를 받을 때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의원이다.
ㅎ26.02.021번째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