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갑자기 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 구토 증상이 찾아와 응급실에 갈까 고민하다가 다음날 아침 바로 내과를 내원했습니다.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거려 탈수 증세까지 느껴질 정도로 컨디션이 최악이었습니다. 원장님 진료후에 장염이라고 하셨습니다. 원장님은 제 상태를 보시고 수액 치료를 권하셨습니다. 링거를 맞는 동안 설사와 구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이 보충되어서인지, 한 시간 정도 수액을 맞고 나니 몸에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수액 치료 후에는 약처방을 받고, 물 이외에는 자극적인 것을 피하고, 미음이나 죽만 섭취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이틀 정도 금식에 가까운 식단 관리를 했더니, 극심했던 복통과 설사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세심하게 진료봐주셔서 좋네요.
윤여*25.12.081번째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