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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도 하지정맥이 있으셔요. 하지정맥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건 아니예요~ 이미 튀어나온 혈관이 미관상 보기가 싫어서 수술을 많이 하시는데 특별히 통증이 아주 심한것이 아니라면 수술은 안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더 악화되지 않게 약을 드시더라구요. 관리하시다가 더 심해지면 수술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엄마도 하지정맥이 있으신데, 보기에 그리 심해보이진 않지만 병원에서는 하지정맥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권유했다네요.
연세가 있으신만큼 수술이 꼭 필요한 건가 싶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
저도 하지정맥 가능성이 있다고 어떤 분이 제 다리를 보고 말씀하시며, 굽 높은 구두는 최대한 신지 말고 조심하라하시더라고요.
아래 제 다리 뒤쪽 혈관인데
혈관이 살짝 울퉁불퉁 튀어나올 조짐이 보여요.
엄마는 요것보다 조금 더 심하신편이고요.
하지정맥... 한번 찾아보니..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어려운 진행성질환으로서 오랜기간 지나면 합병증으로 드물게 다리부종, 종아리통증, 저림, 경련을 비롯해 심부정맥혈전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질환이라고 하네요..
울퉁불퉁 핏줄이 튀어나온 다리도 흉하기도 하지만 아래의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 종아리가 당기는 듯한 통증
▶ 다리에 쥐가 잘 난다
▶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고 잘 붓는다
▶ 다리와 발에 후끈거리는 열감과 심한 통증
▶ 다리에 혈관이 올라와 보이거나 만져진다
▶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다
▶ 발바닥이 저린 듯한 통증이 있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며 잘 낫지 않는다
▶ 다리에 푸르거나 붉은 핏줄이 육안으로 보인다
▶ 발과 다리가 수족냉증이 있는 것 처럼 시리고 차갑다
▶ 조금만 걷거나 서 있어도 쉽게 다리 피로감을 느낀다
저희 엄마도 해당하는 항목이 꽤 되고,
40중반이 넘은 저도 요즘 해당 증상 몇개가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하지정맥 얼마나 더 진행이 되어야 수술하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위 증상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서 받아도 늦지 않는건지..
하지정맥 수술 꼭 필요한건지, 또 한다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결정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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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ire 5
냥냥이사진보니 하지 정맥 이 심하진 않고 조금 있는거 같네요. 저 정도로 수술은 아닌거 같은데요. 우선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시고 의료기 파는데 가면 하지정맥에 신는 스타킹 같은거 있어요. 그거 구입해서 신어보세요. 일반 스타킹이랑 달라서 좀 불편할순 있어요. 꽉 조이거든요 그래도 도움은 될거 같아요.
인프리아~ 하지정맥에 신는 스타킹도 있군요.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수술보다는 관리해서 나아지면 그게 더 좋지요.
cogo092저도 오금쪽 정맥이랑 발목 안쪽이 울혈 되어있어요. 하지 정맥류 증상이죠? 가끔 통증도 느껴져서 치료가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