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케일링 보험으로만 하다가 착색 심해져서 이번엔 비보험으로 했어요. 확실히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스케일링 비용 총정리:보험·비보험 차이부터 주기, 식사 시기까지 한눈에
치과 스케일링, 막상 하려면 비용부터 궁금하죠.
보험 적용이 되는지, 어느 정도 자주 받아
야 하는지, 또 시술 후 바로 식사해도 되는지 —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실제 병원 기준으로 치과 스케일링 비용을 보험과 비보험으로 나누어 보고,
스케일링 주기나 스케일링 후 식사 시기, 임산부 스케일링 관련 팁까지 정리해볼게요!
1️⃣ 보험 스케일링 비용 — 1년에 한 번, 1만 원대 가능
스케일링 보험 비용은 만 19세 이상이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본인 부담금은 약 30% 수준,
즉 병원에 따라1만 5천 원~2만 5천 원대에 받을 수 있습니다.
초진 진찰료나 엑스레이가 포함되면3만 원가까이 나올 수도 있어요.
다만, 이미 해당 연도에 스케일링 보험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그 이후는 비보험으로 전환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보험 적용 대상인지 알고 싶다면 병원 접수 창구나 건강보험공단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비보험 스케일링 비용 — 추가 관리 포함 시 최대 10만 원대
스케일링 비보험 비용은 장비, 시간, 추가 옵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 스케일링은 5만~7만 원,
광택 코팅이나 잇몸 스케일링(치근 활택 포함)은 8만~10만 원대까지 올라갑니다.
특히 흡연, 커피 착색이 잦거나 교정·임플란트 중이라면
비보험 옵션으로 세밀하게 관리하는 게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반대로 단순 치석 제거 목적이라면 보험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스케일링 주기와 시간
스케일링 주기는 일반적으로6개월에 한 번이 권장됩니다.
흡연자나 착색이 잘 생기는 분, 교정 중인 분은 3~4개월마다 받아야 잇몸 염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대체로 20~30분 정도지만,
치석이 많은 경우 상·하악을 나누어 2회 방문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받으면 시술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통증도 훨씬 줄어요.
4️⃣ 스케일링 후 식사 — 최소 1시간 이후 권장
스케일링 후 식사는보통 1시간 이상지난 뒤가 좋아요.
치아 표면이 일시적으로 민감해지고 잇몸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하루 정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시술 당일에는 부드러운 죽, 미음, 미지근한 물 위주로 식사하면 편합니다.
스케일링 후 하루 정도는 시림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내에 가라앉습니다.
5️⃣ 임산부 스케일링 — 가능하지만 시기 조절이 필요
임산부 스케일링은 가능합니다.
단, 임신 초기(1~3개월)나 후기(8~10개월)는 가급적 피하고
임신 중기(4~6개월) 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잇몸염이나 치은염이 생기면 조기진통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치과에 임산부임을 미리 알리고 최소 진동 모드로 진행하는 게 좋아요.
6️⃣ 비용 비교 정리
| 구분 | 보험 스케일링 | 비보험 스케일링 |
|---|---|---|
| 적용 횟수 | 연 1회 | 제한 없음 |
| 가격대 | 1만 5천~2만 5천 원 | 5만~10만 원+ |
| 포함 항목 | 기본 치석 제거 | 착색 제거·폴리싱·잇몸 관리 |
| 추천 대상 | 일반 정기관리 | 교정·흡연·착색 많은 경우 |
결론
결국 스케일링 비용은 보험 적용 여부와 관리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 스케일링은 기본 관리용, 비보험은 심미·보완 관리용으로 구분해 선택하면 좋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케일링 주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받으면 치주염 예방은 물론, 시술 시간과 통증도 점점 줄어듭니다.
다음 치과 방문 전에는 내 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시술 후엔 하루 정도 자극적인 음식만 피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