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맘
별문제 없으시멱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말썽이라서 결국 발치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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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와 함께한 세월이 어언 20년은 되어가는듯 하네요. 아래쪽만 2개가 나있는데 한쪽은 별문제 안되는데 다른 한쪽은 옆으로 나있어서인지 음식이 잘 낍니다. 예전에는 연례행사처럼 그 주변 잇몸이 붓기도 하고 말썽이었는데 이제는 그런건 없긴하구요...
주변에서 사랑니 뺀 경험담을 들어보면 아프고 하도 고생한 경험담들이 많아서 뺄 엄두도 못내고 지금까지 그럭저럭 지내고 있네요. 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가거나 검진 받을때 보면 별말 안하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나이들거나 썩어서 문제되서 빼면 더 큰일일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사랑니 발치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가는게 나은건지.. 아님 그냥 별 아픈데 없음 그냥 지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