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맘0413
정말 꿀잠자겠어요~ 근데, 흙침대는 딱딱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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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푹 잘 수 있게 도와 주는 흙침대와 면화 이불입니다. 흙침대를 알게 된 것은 15년 이상된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온돌 방에서 자던 기억이 남아 있던 저는 아파트 난방이 너무 더웠어요.
아파트에서는 자도 푹 잔 것 같지가 않고 피곤한 느낌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흙침대에서 자고나서부터는 자고 나면 몸이 늘 개운합니다.
흙침대는 친구의 권유로 사게 되었습니다. 흙침대라도 흙표 흙침대를 사라고 친구가 권하더군요. 사고 나서 전혀 후회 없이 매일매일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봄에도 약간의 온기를 더해 잠을 자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는 38도나 39도로 맞춰 자고 요즘엔 33도나 34도로 설정해 두고 잔답니다. 자고 나면 몸이 너무 개운한 것이 이건 한국인의 유전자에 온돌이 아마도 장착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될 정도입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제 면화 이불입니다. 목화솜으로 만들어 오래 쓰면 눌려서 솜을 틀어 줘야 하지만 그런대로 잘 쓰고 있답니다.
솜으로 만들어진 이불은 제 몸을 좀 눌러 주는 느낌이 들면서 엄마에게 업힌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차분한 마음으로 잘 수 있어요. 목화솜 이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