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운동템] 뒤늦게 반한 레깅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나 레깅스를 즐겨입을때..

그저.. 남의 나라 일인마냥.. 그냥 무관심이었네요.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 딱히 필요성도 많이 못느꼈거든요

레깅스라는게.. 딱 그역할인줄 알았어요^^;;;

중요한건.. 그걸 입고서 전문적으로 홈트를 한다든가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그런거를 제가 자신이 없어서.. 제가 입을 옷은 아닌줄알았어요ㅎ

전 기껏해야..

매일 걷는게 꾸준히하는 가장 큰 운동이거든요

 

근데.. 작년에 선물로 받은 레깅스를 몇달간 보관만 계속하다가.. 어느날 처음 입어보고.. 또 며칠이 지나서 한번 입고.. 그런식으로 아주 드물게 생각날때만 입었었는데.. 어느날.. 걷던 중 마음바꿔 러닝을 하면서 보니.. 엇~ 편하네? 싶더라구요ㅎㅎ

왜들 입는지 알꺼같더란요ㅋㅋㅋㅋㅋ

1분 겨우 버티지만 플랭크할때도 왠~~쥐 더 잘버티게 되는 무기같은거?ㅍㅎㅎ

 

쨌든 그걸 깨닫고부터는 만보걸을때도..

실은..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리.. 자신있게 드러내서 입진못하고.. 롱후드티에 엉덩이는 가리게끔 잘입고! 완전 잘 출동한답니다ㅋㅋㅋㅋ

 

그리고나서는 며칠전 저도 스스로 구입도 했었네요ㅎ

 

넓직하게 배도 눌러주고.. 9.5부인데 이건 쫄이니깐 길이는 늘려서 입기나름이고.. 커피값보다 훨저렴하게 구입했거든요ㅋ

전 스포츠양말신어서 (이것도 뒤늦게 반하여ㅋㅋ) 발목조심시켜주고 매일 열씸히 걷고있답니다ㅋㅋ

⬆️⬆️⬆️ 4/15 월요일 오늘의 만보때도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자신감 & 자존감 낮은 분들!!!

모두.. 잘하게하는 무기장착해보자구욧!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