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이마거상, 엔도타인 부담 없이 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이마에 힘을 주지 않아도 주름이 또렷하게 잡히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눈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 많죠.

저도 “이게 노화인가…” 싶어서 알아보던 중, 엔도타인 없이 진행하는 내시경 이마거상이라는 방법이 있길래 정리해서 공유드려요.

 

 

여기서 말하는 ‘엔도타인’은 고정 장치라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방식은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근육층을 박리해 고정하는 방식이라 부담감이 더 적은 게 특징이에요.

 

 

엔도타인, 꼭 써야 하는 걸까?

 

일부 병원에서는 이마 성형 시 엔도타인을 고정 장치로 사용하지만
이 장치는 이마 뼈에 구멍을 내고 보형물을 삽입해야 해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굳이 장치를 쓰지 않고,
근육층 뒤쪽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내시경 이마거상은 어떻게 다른가요?

 

이마가 처지면 눈썹도 따라 내려오고,
눈썹이 내려오면 눈이 더 작아 보이고 시야도 답답해져요.

 

그래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마 근육을 써서 눈을 뜨게 되는데
그 결과 이마 주름이 더 깊어지고 표정도 늘 피곤해 보이게 됩니다.

 

내시경 이마거상은
이마–눈썹–눈매까지 한 번에 당겨 올려주는 방식이라
눈가 처짐 + 이마 주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요.

 

보톡스·필러처럼 한계가 있는 시술과 비교하면 효과가 훨씬 오래간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절개 방식은 두 가지

 

① 최소 절개 방식 (1~2cm, 쓰리 포인트)

 

- 흉터 부담 ↓

- 부기 ↓

- 통증 ↓

- 하지만 리프팅 범위가 좁아짐

“흉터 진짜 싫어!”라면 이쪽을 고려해볼 만해요.

 

② 넓은 범위 절개 방식

 

- 리프팅 범위 ↑

- 처짐 개선 효과 ↑

- 다만 회복 속도는 개인차 있음

처짐이 좀 있는 편이라면 이 타입이 더 맞을 수 있어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

 

내시경 카메라로 안쪽 조직을 보면서
근육층을 박리 → 뒤쪽 조직에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이에요.

 

⚠️ 골막을 건드리는 방식은 통증이 더 클 수 있어
최근에는 골막은 그대로 두고 근육층만 박리해 고정하는 방식이 더 선호되고 있어요.

 

이건 전문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수술이라
케이스 많이 본 병원에서 상담 받는 게 필수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마 주름이 깊어지고 눈썹이 처져 보이는 20~60대

눈매가 작아지고 쳐져 보이는 느낌이 드는 분

보톡스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분

엔도타인 같은 장치가 부담스러웠던 분

반영구적인 리프팅을 찾는 분

흉터 노출이 걱정됐던 분

 

특히 젊은 층이라도 눈썹이 빨리 처지는 타입은
이마거상으로 전체 인상이 훨씬 시원해질 수 있어요.

 

 

흉터 걱정은?

 

절개가 있긴 하지만
헤어라인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 자라면 거의 보이지 않아요.

절개 위치도 상담하면서 미리 조율할 수 있어서 걱정은 덜어도 됩니다. ㅎㅎ

 

 

정리하자면!

 

• 엔도타인 없이도 충분히 고정 가능
• 눈썹·이마·눈매까지 함께 개선
• 보톡스/필러보다 지속력 확실
• 흉터 부담 ↓
• 맞춤 플랜이 중요

 

 

이마·눈매 처짐이 고민이시면
꼭 경험 많은 병원에서 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인상이 확 살아나는 리프팅이라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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