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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쪽이 가렵고 분비물 나와 질염 판정 받고 치료한 후기

생식기 쪽이 가려워서 참을 수 없었고 계란 흰 자 같은 분비물도 나와서 비뇨기과 내원했습니다.
질염 검사 후 1주일 후 내원하니 칸디다 질염 판정 받았습니다.
치료 약 처방 받아 1주일 복용 후 싹 나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질염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질염은 여자들이 살면서 한 번은 걸린다는 감기와 같은 흔한 질병입니다.
질염은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양합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생식기 쪽이 가려워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요도 쪽인지 외음부 쪽인지 질 쪽인지 구분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비뇨기과에 내원했습니다.
어디가 가려운지 모르겠다 하니 소변 검사, 질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받는 데 1주일이 걸려서 그 동안 가려움을 진정시켜주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 동안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괴로움을 참아야 했습니다.
계란 흰 자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걸 보고 질염이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1주일 뒤 내원하니 질염 검사 결과 칸디다 질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질에 곰팡이 균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입어 통풍이 안 되어 습한 환경이 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린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때까지 괜찮았는데 걸린 걸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다행히 칸디다 질염은 잘 듣는 약이 있다고 해서 처방해 주셨습니다.

생식기 쪽이 가렵고 분비물 나와 질염 판정 받고 치료한 후기

디프나졸캡슐 약이 칸디다 균 죽이는 약이었습니다.

생식기 쪽이 가렵고 분비물 나와 질염 판정 받고 치료한 후기

부광아젭틴정은 가려움을 줄여주는 약이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먹으니 가려움, 분비물 모두 사라졌습니다.
일단 생식기 쪽이 가렵다 싶으면 비뇨기과로 내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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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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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밧드(0:01발송)
    헉 저도 어느날 생식기 쪽이 가렵다 싶어서, 왜 그러지 하고 그냥 청결하게 계속 씻기만 하고 따로 병원은 안갔었거든요. 근데 약을 먹어서 치료를 해야 하는군요... 당장 병원에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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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산부인과에서는 하룬가 이틀만에 검사결과가ㅈ나와서  약 처방받았는데요. 질염은 보통 산부인과를 가지 않나요!  어딜 가든  결과가 빨리 나와서 빨리 치료받으셔야지 한참 고생하셨네요. 다음엔 산부인과에 먼저 가보세요
    세균은 생기기전에 예방이 중요해서 평소에 질 세정제로 꾸준히 관리하니  가려움증이 잘 안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쓰는 질세정제도 추천드려봅니다. 너무 자주 쓰면 좋은균도 없어질까봐 이틀에 한번이나 하루에 한번이나  적게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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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하루 이틀 가렵다  괜잖아 지곤 하는데
     그럴때도 가봐야  할것 같아요
     약먹고  치료하는게 가장 빠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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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생식기쪽 가려움 바로 진료받고 치료하는게 좋겠어요
    비료기과로 가야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