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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인지 긴박뇨가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저희 엄마는 지연뇨.로 소변을 보고 싶은데 소변이 안나와서 비뇨기과가서 전립선 약 드신적이 있거든요. 근데 저는 요즘 긴박뇨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밖에 오래있을 경우에 화장실 위치가 항상 신경쓰이고 오래있기가 힘드니 산에 가기가 좀 두려워요.  화장실을 자주 가기도 하는데 아무 느낌이 없다가 갑자기 너무 마려워져서 집에서도 실수할뻔한적이 몇번 있어요. 마려워서 화장실 갔는데 옷 벗는 그 순간까지 참기가 너무 어려운거 있죠!  괜찮다가도 갑자기 소변이 급해지니 밖에 나가기가 두렵네요.  가을이라고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서일까요! 그래도 하루에 2리터도 안 마시는데 말이죠! 하루종일 1.5리터 정도. 텀블러에 따뜻한 차 우려놓고 수시로 먹기는 해요

혹시 저같은 증세가 갑자기 생기신 분 있으신가요? 저절로ㅈ괜찮아질까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비뇨기과..왠지 가기가 꺼려져서..자꾸 미루기만 하네요.ㅠㅠ

그리고 네이버에 나오는 저런 병들은 아닌거 같아요. 혈뇨나 통증은 없거든요. 그래서 더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가을이라서인지 긴박뇨가 심해져서 고민입니다.가을이라서인지 긴박뇨가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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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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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평소에 제로 음료 많이 드시나요? 제로 음료가 긴박뇨나 소변을 자주 일으킨다고 해요 일단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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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작성자
      아뇨..음료수도 안좋아하고 커피 술도 안 먹어요.  차가운것도 안좋아하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긴합니다. 왠지 가을되니 더 심한거  같아서요.ㅠㅠ
      geniet_timestamp_20241027125531280.jpg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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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카페인 등등을 섭취하면 저도 가끔 그렇더라구요!ㅠ
    가을이라 더 심해지기도 하는군요
    고민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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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사
    긴박뇨 라고 부르는군요
    저도 가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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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비
    연령대가 어떻게 되실가요?
    말씀처럼 네이버 검색 질병들처럼 증상이 없으시다니 요실금이 의심되서요.
    요실금은 복압이 올라갔을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소변을 보고 싶을때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흘러 넘쳐 발생하는 일류성 요실금,아무 유발 요인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 요실금등이 있다고 해요. 비뇨기과 가기 그러시면 산부인과 가셔서 상담하셔도 괜찮을듯요. 요실금 검사 산부인과에서도 자세히 잘 해주신다고 합니다.
    병원 진료도 받아 보심 괜찮을실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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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작성자
       아..그렇군요. 48인데 막내가 고1이에요.아이셋 낳고 요실금이 있었는데..그럼 전 절박성요실금에 해당하겠네요. 비뇨기과보다는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한번 받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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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도영
    긴박뇨 용어는 처음들어보지만 저도 가끔씩 그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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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여성분들은 비뇨기과까지 가실 필요 없고 산부인과 가시면 되요. 저도 방광염으로 산부인과에서 치료 투약 전부 했어요. 진료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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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작성자
      아..그렇군요. 여성 비뇨기계통도 산부인과에서 치료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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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수
    저는 질환이 있어 그럴 때가 있는데 심각한 질환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병원에 가 보세요. 계속 방치하면 심해질수도있기에 그 원인이 뭔지 상담해보시고 일상행활이 안 불편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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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0:01발송)
    저런증상아니어도 나이드니 방광의 저장용량이 작아져서 자주 소변도 보게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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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이건 절대 미루실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원인이 뭐가 되었든지간에 이렇게 문제가 생기신 거라면 어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처방과 치료를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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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빠
    긴박뇨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인도 여러 가지 군요.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다시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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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선이
    진짜 날이 찬바람이 불면 더 그런거 같긴한데 이게 질병일 수도 있다고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증상이 잦고 기간이 짧지 않다면 신경쓰이실것 같아요.
    일시적으로 그치는 느낌이 아니면 병원에 한번 꼭 가보세요
    아무 이상 없다는 말 듣고 나면 더 안심이 될텐데 신경쓰다보면 나아질 것도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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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긴박뇨 의심질환이 다양하군요 
    저는 여름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화장실을 잘 안가요
    땀으로 많이 배출되서 그런거 같아요 
    가을겨울에는 조금만 마셔도 화장실 들락날락합니다 
    그래서 저도 화장실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 신경 쓰이긴 해요
    케겔 운동 이런거 하면 좀 낫다고 해서 종종 하는데 운동 기구도 있더라구요
    앉아서 무릎쪽 허벅지 사이에 운동기구장착해서 힘줬다풀었다 하고 있어요 
    골반근육 강화 운동 도움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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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가을이라 그런지 자꾸 화장실이 가고 싶더라구요 
    한때 방광염으로 고생했던지라.. 
    여름에도 종종 그랬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더 그러네요 
    생활습관 개선에도 그러시면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병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