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닥 앱 설치
캐시닥 커뮤니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부터 비뇨기쪽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요. 저는 물이나 음료수를 그렇게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닌데도 소변을 너무 자주 봐요. 소변을 보고 나서도 잔뇨감이 남아있고 지금은 좀 덜한데 예전에는 한밤중에 소변이 마려워서 잠에서 깬 적도 있구요. 이렇게만 들어보면 전립선 비대증의 전형적인 증상 같아 보이잖아여? 그래서 유명한 비뇨기과로 가서 전립선 검사도 해보고 소변검사도 해보고 그랬는데 병명이 원인 불명의 방광 이상이라는 병명을 받고 약을 받아 먹은지가 한 5년전인데 요즘도 증상이 그래요. 그래서 어디 먼 거리 가거나 시험, 교육같은거 받을때마다 항상 신경쓰이네요 ㅠ 저처럼 원인 불명의 방광 이상 이란 진단 받아보신분 있나요?
저도 그래서 병원 갔는데 거기서 과민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약을 안 먹는데 집에서 어떻게든지 소변을 참고 정말 터질 듯이 마려울 때 싸요 안 그럼 방광이 조금만 차도 마려운 느낌이 들거든요 보통사람이 100차서 싸면 전 20만차도 마려운느낌이 든대요 그래서 참고 자주안싸려고해요 그리고 보통사람들은 한번소변양이 200-300이면 전 80만되도 엄청마려운느낌이 들고 나름 급해서 쌌다고해도 겨우100이더라고요 요새 집에서 계속참고 많이 쌓일때까지 있다보니 화장실가는횟수는 줄었어요
원인불명만큼 속 답답한 것이 없네요 ㅠㅠ 먼거리 갈 때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원이원인이 불명이라고 한다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속이답답해질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