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에 노바손 크림 써봤는데 괜찮네요

나이를 먹다보니 피부에 전에 없던 가려움증이 생겼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라서 집에서 치료하며 여러 피부연고를 써봤습니다.
대부분 효과가 좋았지만 가장 최근에 사용한 노바손 크림이 가려움증 치료관련해서는 저에게는 제일 잘 맞고 효과가 좋았네요.

아마 나이 먹다보면 가려움증은 누구나 쉽게 생기는 만성질환 같아요.
음주 혹은 스트레스등으로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가장 약한 부위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가려움증은 스트레스 정도가 완화되거나 가볍게 연고를 발라주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같은 경우도 주기적으로 가려움증이 찾아와 집에 상비약을 항상 구비해놓는 편입니다.
가려움증 치료에 쓰는 연고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대부분 인체에 안전한 것들이지만 그래도 민감한 피부나 알러지가 심한 분들은 생각치 못한 부작용이 있어서 연고선택에도 많이 신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가려움증을 꽤 오래 앓다보니 '세크라손 크림' '병원조제약', '실크론지 크림'등 많은 피부연고제를 사용해봤는데요.
이번에 사용한 '노바손 그림'이 가려움증에 가장 효과도 빠르고 안정적이여서 좋네요.
제 환부는 머리 뒷통수랑 주로 귓속인데 약간 발라주면 반나절만 지나도 가려움증이 확 가라앉고 하루 이틀만 지나면 거의 정상상태로 돌아오더라구요.
물론 병원에가서 조제받는 약들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더 강해서 즉각적인 반응이 있긴 하지만 또 약효가 쎈만큼 일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장기간 사용은 권하지 않더라구요.
혹 저처럼 가려움증으로 오랜기간 고통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참에 노바손크림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