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숙제 같던 사랑니를 드디어 해결하고 왔어요! 사실 가기 전날까지도 너무 무서워서 후기를 엄청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너무 허무할 정도로 금방 끝나서 놀랐습니다.
일단 병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깔끔하고 차분해서 긴장이 좀 풀리더라고요. 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제 엑스레이 보면서 "이쪽은 뿌리가 이래서 이렇게 진행할 거다"라고 조곤조곤 설명해 주시는 게 정말 믿음직스러웠어요.
제일 걱정했던 게 마취였는데, 생각보다 따끔한 정도였고 발치 자체는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이었어요. 원장님 손기술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뽑고 나서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중간중간 불편한 데 없는지 계속 체크해 주시는 세심함에 감동했습니다.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빠졌는데, 왜 진작 안 왔나 싶어요. 사랑니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 있으면 진짜 고민은 통증만 늦출 뿐입니다! 과잉 진료 없고 실력 좋은 이곳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