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율로
어머나 마니 째셨나봐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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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가다 손바닥에 뭔가 튀어난 곳을 손가락이 닿으면 인식하였어요.
무시하고 지내면 지낼 수 있을정도로 통증도 없었고 엄청 튀어나오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없던 혹이 생겨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혹시 몰라 동네 피부과를 방문했더니 갑자기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군요.
조금 긴장감을 가지고 경희대학병원을 갔더니 보자마자 뭔지 알겠다는 듯 그날 바로 시술을 해주신다더군요.
손바닥을 째고 안에 것을 꺼내고 다시 꼬매면 된다고 합니다.
민감한 손바닥이라 마취를 하는 주사가 째는 시술보다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손바닥이라 시술부위에 붙이는 밴드고 뭐고 자꾸 떨어져서 너무 불편했지만 그래도 잘 아물기는 했어요.
큰 문제가 아니어서 다행이고, 손바닥을 째는 시술은 정말 아프고 불편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