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질간질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침 삼키기도 힘들 정도로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서 동네에 있는 365열린의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이 깔끔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원장님이 차근차근 증상을 들어주셔서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그냥 감기네요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목 상태가 어떤지, 기침이 심할 땐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인간적인 정이 느껴졌습니다. 약국에서 받아온 처방전을 보니 항생제랑 기침약, 그리고 위 보호제까지 세심하게 들어있네요. 항생제는 증상이 나아져도 끝까지 다 먹으라는 약사님 당부대로 3일치 꼬박 챙겨 먹으려고요. 아픈 건 서럽지만 그래도 친절한 진료 덕분에 치료 잘 받고 온 기분입니다. 다들 환절기에 목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