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일정하게 나면다행인데 조금틀어져나는것은 빼버리는것이 났다하더라고요 관리하는것힘드면 문제가생길수있어요
사랑니는 사람마다 치료하는 시기가 다르다고 하죠?
저 같은 경우도 꽤 늦은 나이까지 사랑니 관련 불편함을 모르고 살았었는데요.
어느 순간 어금니 뒤에 있던 잇몸에서 치아 같은 느낌이 생기더니 조금씩 밀고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랑니는 날 때부터 엄청 아프고 고생스럽다고 했는데요.
저의 경우는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마치 새 이가 솟아 나듯 그냥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올라와서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요.
어느 순간 꽤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사랑니답게 조금이 아니라 많이 삐뚫어져서 났습니다.
그냥 생활하다가 자주 가는 노원구 허브치과에 가서 상담 받았습니다.
사랑니 경험은 없고 워낙 공포스러운 후일담만 가득했기에 조금 불편하고 두려운 마음이었는데요.
보시더니 관리 잘하면 그냥 지켜봐도 좋지만 워낙 많이 틀어져 있어서 관리 힘들꺼라고 뽑는게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나름 깨끗(?)하게 나서 뽑기도 쉽고 후유증도 없을꺼라고 하셨습니다.
멀어도 찾아가는 만큼 믿음이 있기에 바로 시술 들어갔는데요.
마취주사가 제일 아프고 사랑니 뽑는 것도 쉽게 5초나 될까요? 10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뭔가 비튼다 싶더니 바로 뽑아 주셨습니다.
이틀치 정도 약 지어 주셨구요.
나오는 피는 다 뱉으라고 하시구 한두시간정도 끼워준 솜 잘 물고 있으면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빼본 사랑니 인데 고통도 없었고 고생도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만 부드러운 누룽지로 먹었을 뿐 다음날 부터는 일상이었습니다.
아주 운좋았던 치과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