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님 반갑습니다 ^^ 보아스이비인후과 임파선염과 전기소작술 치료 후기를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보여주셔서 아 이런거구나 쉽게 이해하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아스 이비인후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수역에서 가깝고 보아스 이비인후과는 총 병원이 3개입니다.
전 약수본원으로 다녀왔어요.
진료 시간 참고하세요.
월~금
09:00 - 19:00
13:00 - 14:00 휴게시간
12:30, 18:30 접수마감
토
09:00 - 14:00
13:30 접수마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5명이나 있는 병원입니다! 전에는 6명이었는데 현재는 5명인가봐요.
병원이 커서 체계적인 진료와 다양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목소리와 언어연구치료도 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작은 병원보다는, 좀 큰 병원에서 체계적인 진료를 받고 싶어서 보아스 이비인후과로 가게 되었어요.
또 지하철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것도 한 몫 했어요.
저는 보아스 이비인후과에서 임파선염과 전기소작술 치료를 받았었는데요.
턱옆~귀밑으로 빨간 멍울이 생겼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큰 여드름일 거라 생각했어요.
비판텐 바르고, 손으로 만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날이 되니 붓기가 더 붓고 더 빨개지더라구요.
벌레 물린 것처럼 주변이 빨갛고 압통이 있었어요.
처음엔 가족들이 그냥 뭐 난 거 아니냐고 했었고,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직장 동료가 임파선염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멍울 주변을 만지면 아프고 침 삼킬 때 아픈 것이 여드름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저도 들었고
처음 증상 생기고 다음날에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보아스 이비인후과에서 제 진료 봐주신 분은 오재국 원장님이시구요.
빨갛게 멍울이 생긴 것 외에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프고, 목감기에 걸린 것 같은 느낌,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 증상을 얘기했어요.
원장님이 제 목 주변을 계속 눌러보시더니 아프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멍울 있는 부분이 누르면 아팠고, 다른 부위에는 통증이 없었어요.
원장님이 보시고는, 침샘염과 임파선염이 의심되는데 침샘쪽을 눌렀을 때 통증이 없는 것과 해당 부위에 붓기를 보니 임파선염인 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바로 목 초음파를 해본 결과 임파선염이 맞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저는 한번도 임파선염에 걸려본 적이 없어서 임파선염 원인에 대해서 물었는데
원장님은 최근에 잠을 잘 못 잤거나 피곤함이 누적되면 그럴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전 차트를 보니 딱히 문제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단순 염증으로 보이니 약을 먹고, 약을 다 먹은 후에도 통증이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재내원하라는 진단을 해주셨습니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게 오재국 원장님이 정말 꼼꼼히 봐주십니다.
그냥 눈으로 슥 보는 시진뿐 아니라 촉진, 청진까지 다 하십니다.
청진기 사용하는 이비인후과에서 처음 봤어요.
당시 실비를 받기 위해 보관해두었던 처방전입니다.
소염진통제와 항생제 같이 처방받았고 다행히 항생제 부작용 없이 약은 잘 들었어요.
이 사진은 약 먹은 다음날날이에요. 확실히 붓기가 줄더라구요.
이때는 3일치 약을 거의 다 먹었을 때였는데
붓기는 빠졌는데 멍울이 안 사라지더라구요..?
3일치 약을 다 먹고 4일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항상 약을 먹으면 금방 금방 낫는 체질이라
임파선염 처방약도 다 먹으면 멍울도 자연스레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멍울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
초음파 볼 때 원장님이 멍울이 바로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만약 한달 이내에 커지거나 통증이 계속되면 그땐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했었거든요.
초음파상으로는 단순 임파선염이라 그런 경우까진 가진 않을 거라며 약 먹고 붓기나 통증없으면 괜찮을 거라고 얘기는 해주셨는데
진짜 원장님 말대로 멍울은 바로 안 사라지고~
완전히 없어지기까지는 2주? 3주? 정도 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원장님이 약을 먹은 후에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꼼꼼히 설명을 해주셔서
저도 크게 불안해하지 않고 병원을 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지 않고 차분히 경과를 지켜봤어요.
다행히 그 이후로 다시 임파선염이 재발하거나 멍울이 또 생기진 않았어요.
그리고 또 다른 치료는 전기소작술이었는데요.
코피를 너무 자주 흘려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코 혈관을 지지면 코피가 반영구적으로 나지 않거나 확실히 전보다는 덜 난다는 얘기를 듣고
전기소작술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코 내시경을 해보고 원장님이 코피가 워낙 많이 났던 코라 코가 많이 헐어서 더 일찍 오시지 그랬냐고, 무조건 해야 하는 코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불편함에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굉장히 편안하게 진료 받았던 기억이 나요.
전기소작술은 코에 마취주사를 맞는데 (마취가 정말 아픕니다) 코를 지지는 시술입니다.
마취를 했는데도 따끔 따끔 아프긴 하더라구요.
시술 기간은 한 5~10분 정도로 아주 간단했고,
다시 진료실로 돌아와서 원장님이 코 속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위아래가 소작술 전/후예요.
확실히 다르죠.
시술과정은 아팠지만 이 이후로 코피가 단 한번도 나질 않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제가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치료가 단순 코감기 목감기가 아닌 임파선염과 소작술 치료라
규모가 있는 큰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길 원했었는데
보아스 이비인후과 딱 그 니즈에 맞는 병원이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는데 대기 시간이 복불복이에요.
대기자수가 없을 땐 한산할 때도 있는데 많을 땐 대기시간이 1시간 걸릴 때도 있어요.
그만큼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뜻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특히 원장님이 항상 꼼꼼하게 잘 봐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보아스 갈 때는 접수 시 꼭 해당 원장님으로 접수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