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일 오후부터 입안에 통증이 느껴졌는데 피곤해서 그럴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토요일 오후부턴 너무 심하게 아파서 거울로 자세히 살펴봤더니 혀 아래쪽으로 퉁퉁 붓고 심지어 노랗게 염증까지 잡혀있었어요 힘든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일찍 가끔 진료받던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우선 노란 염증은 면봉으로 짜내고 구내염 진단을 받았어요 3일치 항생제 처방을 받아서 그날부터 복용하기 시작했고 하루가 지나도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이틀째 오후부터 통증은 없어지고 붓기만 남아서 남은 하루치 약까지 다 복용하고 나니까 붓기도 다 나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