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병원은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구요. 평일 오후여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진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성별의 의사분께 진료 받는게 편한데 여성 선생님이셔서 좋았어요. 2번 진료실 담당 선생님께 증상을 최대한 자세하게 말씀드렸는데, 되게 잘들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갑자기 하복부가 팽배해져서 탈장 같은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아니라고 말씀해 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가스가 찼거나 했을 수 있다고 처방전 주셔서 약 먹고 있습니다. 내과는 이제 이곳으로 정착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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