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에 나온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관심이 없고 호기심이 없다는게 정말 저 같아서 좀 찔리네요...저도 어릴땐 제가 틀렸다는걸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어려웠는데, 나이가 들면서 여러 사람을 마주하고 살다보니 제가 모르는것도 많았고 옳지 않았던 부분도 분명 있었다는걸 인장하고 배워가게 되더라구요. 아마 한때는 똑똑한척 하던 사람들도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연륜과 경험이 쌓여 점차 진짜 똑똑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한평생 똥고집으로 똑똑한척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그런 똑척이들을 바로 알아볼것 같네요ㅎㅎ 저도 똑척이 말고 진짜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올려주신 글 여러번 정독해야겠습니다!
모든 것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자신의 주변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정말로 똑똑한 사람은 삶이 복잡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모호함을 받아들이며, 다양성에 집중한다. 반면,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일이든 흑백 논리로 보는 경향이 있고, 복잡한 문제에 쉬운 답을 내리며 깊이 파고들거나 분석하지 않는다. 이는 단지 이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관심이 없고 호기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진짜로 똑똑한 사람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자신이 옳아야 한다는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자신이 틀렸다는 증거가 있어도 실수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대화의 방향을 틀어버린다. 이들에겐 경험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보다 똑똑해 보인다는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려운 단어를 잘못 사용한다
강력한 도구인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인상적으로 보이기 위해 어려운 단어를 오용한다. 하지만 정말 똑똑한 사람은 오히려 복잡한 개념을 쉬운 말로 명확하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복잡한 전문 용어로 과시할 필요가 없고,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하는 데 집중한다. 만약 누군가 맥락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자주 쓴다면 똑똑해 보이기 위해 너무 애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단순히 지식이 많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적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똑똑한 척 하는 사람에게 부족한 기술이다. 이들은 제시된 정보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다른 각도에서 보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상황을 분석하거나 다른 관점이 있는지 고려하지 않고 결론을 내버린다. 이렇게 비판적 사고가 부족하면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게 되고, 세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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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사람 똑똑하다
이렇게 생각하는것 많지 않나요?
그런데 똑똑한척과 똑똑한것
역시 다르네요
(1) 모든 것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2)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3) 어려운 단어를 잘못 사용한다
(4)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
이런 사람들은 똑똑한척하는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