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니어스
응원해요~~ 육아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ㅠ 도움도 많이 청하시고 신랑이랑 육아 함께 분담해서 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요~ 감기 곧 지나갈거니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라 ... 힘내세요^^ 너무 젊고 한창이시고 이쁘시네요^^
우울증은 머리에 들어오는 감기같은것이라고 해요.
우울증을 그대로 놔두면 심한 감기처럼 정신이 피폐해질수 있어요
우울증 초기증상 5가지와 우울증 치료했던 후기를 이야기해볼께요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는걸로 알려졌어요.
저같은경우에는 육아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우울증 초기 5가지
1.미묘하고 불분명 변화
2신체적인증상
3일생생활의 변화
4감정의기복
5부정적인생각
초기에는 뚜렷하게 우울해라는 생각보다는 짜증이 많아지고 가족들에게 화를 많이 내더라구요.
두번째 신체적변화로는 잠을 도통잘수가 없었고, 밥을 먹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집중력도 떨어지고 의욕도 안일어나서 하루가 길고 사람들과 섞이는게 싫어졌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갑자기 체중변화가 찾아왔어요. 살도 급격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찾게된 신경정신과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신경정신과가 주변에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 증상을 말씀드리고 상담하니 약물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초기에 방문하게 되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고 잠을잘 잘수 있게
수면유도제도 함께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러자 점점 기분도 나아지고, 삶의질이 올라가는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우울한 마음이 드신다면 주저하지마시고
우울증을 치료하시기를 바래요.
쉬운길이 있는데 사회적시선이나 선입견때문에 아픈곳을 숨기며살면 더 힘들어질수 있어요
8
0
댓글 11
- 깐데또까
마음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힘들땐 상담받는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찾아가는것도 좋은듯해요 전 폭발직전 풀곳이 없으면 가끔 가곤하는데 상담만 받아도 기분이 풀어져요 의사쌤이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시네요 우울증은 나도 모르는 사이 찾아오는거라 누구 탓도 아니에요 응원 드릴게요 기분전환으로 산책이나 하고싶은거 취미로 하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주여니2고생하셨네요 응원합니다 ~
냥냥이육아 하는게 쉽지 않지요. 그래도 우울증 초기증상을 빨리 캐치 하셔서 일찍 치료를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육아 도중 짬짬이라도 좋아 하는 취미생활도 해보셔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 합니다. 힘내셔요~^^
쿨가이요즘에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겉으로 봐서는 쉽게 알기는 어려운거 같기도 하고 알면 도움을 주고싶은데 우울증에 힘드신분들은 극복 잘 하셨음 좋겠어요
깨개갱응원해요~ 진짜 겪어보지않으면 그 마음과 기분을 표현하는것조차 어려운 것 같아요 꾸준히 복용하시고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조하민저도 우울증 초기여서 일단 병원에는 안 가고 개인적으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수면유도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우울증에는 질 좋은 수면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은하수
우울증 증상 있으면 힘들지요 증상 있으면 꼭 병원에서 상담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공유 고마워요
슈빠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 살이 빠진다라는 거군요. 살이 빠지게 되면은 우울증도 의심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잘 극복하고 계시기를 바래봅니다.
..💕하니(0:01발송)육아스트레스 만만치 않죠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잘이겨내시고 엄마는 위대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길~~
유메저는 우울증 오고나서 살이 한참 빠지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지자 호르몬불균형이 일어나 2달동안 거의 30킬로가 쪘어요 먹는게 바뀐것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감기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렷네요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고 몸이 건강해야 마음고 건강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