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비상약 복용 도움되는 거 맞나요 ㅠ

공황장애의 비상약(구급약)은 공황 발작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비상약으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이 있는데, 

주로 알프라졸람(자낙스), 로라제팜(아티반), 클로나제팜(리보트릴) 등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발작의 불안감과 신체 증상을 빠르게 줄여주기 때문에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응급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의존성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비상약 복용 시 주의사항:

1. 의사 처방 필수: 비상약은 반드시 정신과나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자가 복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1. 의존성 위험: 장기 사용 시 약물에 의존하게 될 수 있어, 비상약은 가급적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1. 복용 시간과 용량 준수: 정해진 시간과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효과가 부족하다 해서 임의로 추가 복용하면 안 됩니다.

1. 알코올과 함께 복용 금지: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부작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상약이 필요한 순간:

•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공황 발작이 발생했을 때
•  
•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의 극심한 불안이나 발작이 일어났을 때
•  
• 응급 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빠르게 진정이 필요할 때

 

비상약은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약물의 올바른 사용과 함께 심리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 근본적인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 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안전하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