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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친정 엄마 혼자 계신데 치매 있어서 걱정이에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억 가고요. 

제가 막내라 친정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신데요. 

약 두 달전 친정 아버지가 병치레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정리하고 엄마 혼자  아피트 1층에 이사해서 혼자 계시는데요.

원래 아픈데도 많으신데 여러 일이 겹쳐서 그런지 치메 증상이 있어요. 

시골에 다른 형제들이 있어 걱정은 덜한데 혼자 사시니까 걱정이에요. 

밤에 전화 올때마다 놀랄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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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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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사시는데 치매증상이 있으시면
    걱정 많이되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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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밧드
    그러시면 연세도 많으시면 차라리 치매 진단을 받아 등급을 받아보세요
    그럼 요양보호사가  오셔서 인지 프로그램과 이야기상대 식사까지 챙겨주시니 덜 걱정되실겁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충격과 상실감  외로움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지나가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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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커피
    자주 보는 식구들도 잘 모르는게 치매라더군요. 신경을 많이 쓴다던가, 너무 외롭다고 느끼실때도 치매증상같은게 잠깐씩 온다고 들었는데, 일시적인건지, 아니면 정말 치매로  진행되시는건지 잘 알아보시고 빨리 대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초기 치매는 약물로 진행을 늦출수도 있다고 하니까,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