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멘탈관리법..

작년에 임신중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어요.

혼자되시고 적적해하는 엄마를 보는것도 

너무 마음아프구요..

아직은 머나먼 일 같지만,

어차피 사람은 결국은 떠나는데,

이따금씩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어떤 마음을 가지고 다잡아야할까요?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율리시즈
    솔직히 사람을 잃은 슬픔은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누구한테 털어놓고 상담받는것도 좋고 약물도 좋지만 시간만큼 약이 없더라구요
    처음엔 잠도 못자고 약도 달고 살지만 결국 다시 그 일상에 익숙해지면 또 나아지는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가봐요
     
  • 프로필 이미지
    투빈달
    정말 힘드시는 마음 공감합니다.
    슬플때는 슬픈데로 또 즐거울때는
    잊고 지내고 어쩔수 없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유가연
    임신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군여... 정말 힘들었겠어요저도 어머니가 지금 암투병중이라 남일같지않네요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 프로필 이미지
    홍지은
    정말 힘드신 날을 보내실거 같아요. 당연히 힘든게 맞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시기인듯해요. 저도 가끔 멘탈이 무너질 때 있는데, 그때 정말 정신을 꽉 잡아요.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바쁘게 지내려고 해요. 나를 위해서요. 뭔가를 배우기도 하고요.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재미를 찾게끔요. 어머님도 적적해 하시니 취미 생활 하시게끔 도와주심 어떨까요? 같이 배우셔도 좋구요. 요즘 전 수영배우는데 정말 좋아요. 어르신들도 많고 엄마랑 딸이 와서 함께 하는것도 보기좋더라구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쏘윤마미!!
    아이고그감정그기분뭔지알거같아요
    저도몇달전아빠보냈네요
  • 프로필 이미지
    황민수
    97.동물이든 사람이든 똑같아요
    시간이 제일 좋은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