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무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소확행도 즐기며 기분전환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죠. 그래도 가끔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근데 막상 병원까지 가는건 문턱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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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쏘윤마미!!
맞아요저도공감하네요...무지무지가고싶어서
상담이덜실한상황이네요
한용덕
정신의학과라는 병원이 예전과 달리 마음이 아프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많아졌죠. 하지만 여전히 정신의학과에 가는 건 막연하며, 어렵고 두려운 일로 느껴 망설일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 몇 달간 지속되는 불면 증세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장 방문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그런 증상까지는 아니라면 조금 더 생각하고 방문하셔도 좋겠네요~
둥두루둥둥
저 받아봤어요
근데 대화를 통한 장기적인 플랜이 있으시다면 심리상담센터가 좋은 것 같구요
약 복용 하면서 도움 받으시려면 정신과 방문이 좋은 것 같아요
과학이 많이 발달한 덕분에 마음의 병에도 약이 엄청 도움이 됩니다
희야
마음의 감기가 오셨군요.
그 문턱 참 넘기 어렵지만, 꼭 다녀오세요.
약 먹으면 많이 완화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