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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가 치매초기 증상이 나타난거 같은데.......요..?

저희 할머니가 올해 64세이신데 제가 화장실을 갔다가 핸드폰을 한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할머니는 제 앞에서 누우셔서 티비를 모고 계셨는데 주무시길래 껐죠.

근데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저를 못보시고 화장실을 보시면서 너 아직도 안나오냐고..소리를지르시는거예요.

 

원래 우울증이 조금있으시고, 가정사가 좋지 않은 환경이라서요.

그런 환경에서 치매증상이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써있어서 올립니다.

원래 계속 치매검사를받으러가야지받으러가야지해놓고서는 못받으러갔었어가지구요.

치매 초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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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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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별
    헷갈릴수도 있는거고 그런 환경에서 확륙이 높다는거지 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ㅜㅜ혹 관절 안좋으세요? 저희 할머니는 80이신데 관절 수술 받고 못 움직이시니 약간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그건 노화의 현상 중 하나일 수 있다고도 하셨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뇌 기능이 약해진다고 하니..그래서 그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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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데냐
    오늘 아침 뭐드셨는지 여쭤보세요. 드신 반찬이나 종류를 설명하고 좀전에 있었던 일을 물어봐서 인지하면 치매초기까지는 아닙니다. 노인성 치매뿐아니라 신경계의 문제일수도 있어 가족이 문제를 인지했다면 신경과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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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시즈
    요즘 보건소에 치매관련 무료검진이나 상담이 있어요 그런데 알아보셔서 일단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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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y
    글쎄 40대인 저도 간혹 핸폰 주머니 넣고 찾아다니기도 하는터라 건망증과 치매는 확연히 구분이 가는것 같긴합니다 인터넷에서 자가 치매검사 한번 해보시고 불안하시면 검사를 해보심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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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수
    78. 일단 가까운 보건소에 가보세요
    무료 치매검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