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 다닌 후기와 노력 공유

우울증 치료는 마음의 감기와 같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경험하면서 극복하는 과정에서 노력한 후기 공유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파도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저는 우울증이 있는 편이었는데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하다 뒤늦게 알게 되어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마음이 아픈것 같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너무 심해져서 혼자 의지로 되는게 아닌것 같아 병원에 방문해서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상담도 받았고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우울증 치료 약은 2주 정도 먹으니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분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헌데 불행히도 저한테 우울증 치료 약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우울증 치료 관련된 다른 약으로 대체 할 수도 있긴 했지만 약을 먹으면 하루 종일 졸리고 힘이 없는 상태여서.. 약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조절하였습니다. 물론 우울증 치료 과정은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신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약 이외에 저에게 도움이되었던 건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루틴이었습니다.

적절한 수면 : 12시 전에 자려고 노력했고 낮잠은 아무리 졸려도 자지 않습니다. 낮에 조금이라도 자면 밤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밤낮이 바뀌는 생활패턴은 꼭 바꿔야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배제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도 심리적으로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것같습니다. 
운동 : 헬스장에 가서 엄청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밖에 나가서 걷습니다. 운동이라고 표현하는것보다는 산책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네요. 몸을 움직이는것이 가만히 있는것보다 정신건강에 도움이됩니다.  우울증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상담 받고 약물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또 약물에만 의존해서도 안되고 본인 의지대로 건강한 생활 루틴 가져갈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 다닌 후기와 노력 공유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 다닌 후기와 노력 공유

 

3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행복한일상
    요즘은 우울증이 흔한 감기라고 해요
    지금처럼 좋은 생활 습관 유지하시고 관리 잘 해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케이스
    저도 우울증이라고 할지 조울증이라고 할지 그런 느낌이 좀 있는데요 스스로 심하지 않다 생각해서 상담은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