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이라 부담이 있으셨을거같은데 잘 진행됐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무서워서ㅜ
눈밑 꺼짐 때문에 안색이 유독 칙칙해 보일 때, “수술은 부담스럽고, 티 나는 시술도 싫은데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딱 그 케이스라서 다운타임 거의 없는 피부과 시술 위주로 야금야금(?) 관리해왔고,
이번엔 3년 만에 다시 눈밑 울트라콜200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는 2022년에 울트라콜 1cc를 두 번 맞은 경험이 있어요.
그 덕에 완전 꺼진 상태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시 눈밑이 어두워 보이더라고요.
당시엔 울트라콜이 지금만큼 대중화되지 않았고 결절 얘기도 많아서 1cc씩 나눠서 조심스럽게 진행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자연스럽긴 한데, 체감 효과는 약했다” 이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었어요.
요즘은 눈밑 울트라콜 시술 케이스도 많아졌고, 저처럼 수술은 무섭고 / 눈밑 꺼짐이 주된 고민인 사람들 후기들도 꽤 쌓여 있어서 이번엔 2cc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뚜벅이라 지하철 이동이 잦은데, 강남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예전에 동네에서 입술 필러 맞았다가
주먹만 한 멍이 들었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피부과 시술은 무조건 서울로 가는 편이에요.
이번 병원에서 좋았던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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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이 과하게 성형미(?) 나지 않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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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 상담 후 원장님 1:1 상담이 바로 이어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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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굉장히 차분한데 손놀림은 빠르다는 인상
처음엔 긴장했지만 시술 중간중간 거울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셔서 “아, 이건 경험이 쌓인 손이다”라는 신뢰가 생기더라고요.
눈밑 울트라콜200 시술 직후 상태
시술 직후 거울을 봤을 때 첫 느낌은 “어? 생각보다 많이 부었는데…?”
1cc 때랑은 확실히 다르게 눈밑이 통통하게 차오른 상태였어요.
붓기 관리까지 받고 누워 있으니 조금씩 가라앉긴 했지만, 사진상 한쪽이 물집 잡힌 것처럼 하얗게 보여서 속으로는 걱정이 백만 배…
귀가 전에도, 집에 가서도 카톡으로 계속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빠르게 답 주시고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괜히 더 안심이 됐어요. (귀찮게 해서 죄송…)
1일차 – 아무것도 안 바른 쌩얼 상태
다음 날 아침, 아무것도 안 바른 쌩얼 눈밑을 보고 살짝 감격했어요.
원래 밤만 되면 눈가가 푹 꺼져 보이는데 눈밑이 확실히 밝아 보이더라고요.
주사 바늘 자국도 거의 안 보였고, 세안 때문에 작은 듀오덤만 붙인 상태였습니다.
2일차 – 화장했는데 컨실러가 필요 없었다
이날은 학교 공개수업이 있어서 화장을 했는데 비비쿠션만 바르고 끝.
평소 같았으면 연두색 컨실러 → 살색 컨실러, 눈밑에 덕지덕지 발랐을 텐데
이번엔 그 과정이 아예 필요 없어서 준비 시간이 확 줄었어요.
솔직히 이때 들었던 생각은 “이대로 조금 부어 있어도 괜찮겠다…” 였어요
4일차 – 태안 여행 중에도 유지된 상태
이틀 밤을 샌 여행 일정이었는데 그럼에도 눈밑이 예전처럼 꺼져 보이지 않아서 “아, 이건 효과가 있긴 있구나” 싶었어요.
+9일 – 정리되는 느낌
붓기 걱정, 결절 걱정 때문에 처음 며칠은 신경이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동네 아무 피부과에서 가볍게 받을 시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눈밑은 정말 예민한 부위라 경험 많은 의료진 + 충분한 상담은 필수입니다.
저처럼 망설이다가 미루고 계셨다면 울트라콜200, 특히 2cc 선택 기준과 경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