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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국을 털었습니다

큰아들이 열난단 소식에 

병원갔다가 약국 가는김에

상비약들 구비해서 왔네요

 

잘 안아픈 장남이 열나는거 보니

이번감기 고약한가봐요

해열제도 모지라다고 열날때만 처방해주고

애가 셋이니 상비약에 종합감기약 필수네요

 

혹시 몰라 종합감기약도 두가지로 사봅니다

 

두드러기연고도 애들 발라야하니 2만원짜리로~ 몇개안담아도 4만원돈이네요 🫠

 

오늘은 약국을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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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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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s맘
    아구.. 아이가 아픈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감기에 독감에... 
    약국 제대로 잘 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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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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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갈때 말고는 약국 잘 안가지더라구요 간김에 없는약 떨어진약 한금 담아왔네요 ㅋ 병원이랑 약국은 갈일 없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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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저도 약국가면 항상 상비약 구비해서 와요..
    쟁여놓고 있어야지 마음이 편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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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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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많으니 상비약이라고 구비해놔도 언제 보면 또 소진되고 없더라구요 정작 필요할땐 또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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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0131
    요즘 정말 아이들 사이에서 감기가 유행인가보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요?
    약값도 많이 올라서 상비약 구입하면 금방 몇만원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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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작성자
      열감기 유행인듯 싶더라구요 다른집 애들 아프대도 요새 애들 많이 걸리는구나 했는데 이집에서 셋 도돌이표로 아프니까 이게 무슨일인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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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ㅇ요즘 날씨 때문인지 아픈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ㅠㅠ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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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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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ㅇ원에도 다 마스크끼고 대기중이더라구요 조심해야 겠어요~ 어른들도 기침 감기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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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니
    저도 가끔 약국 털어올때 있어요. 
    감기약도 종류별로, 후시딘 등의 상처연고, 파스, 알레르기 약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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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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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애따라 듣는약도 달라서 이거저것 두루두루 담아 오는 것 같아요 
      몇개 안담아도 비싸긴 하더라구요 안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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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수
    상비앙을 털을 만큼 아이가 너무 많이 아팠나 봐요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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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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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 약들이 다 떨어져서 간김에 담아 왔어요  병원 가기 애매할땐 집에 있는약으로 해결 하는 경우가 많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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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정말 감기약이 상비약이 되버리는 거네요.
    아이고~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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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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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마다 듣는약도 다르고 또 신랑 이랑 저랑도 맞는약이 다르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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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수
    67. 약장사를 해도 되겠네요~
    저도 요즘 약을 많이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