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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정말 안전할까? 현명하게 쓰는 법을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식욕억제제는 빠르게 식욕을 줄여주는 만큼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논란도 많아 조심스러운 약물이에요.
‘먹어도 되는지, 어떻게 먹어야 안전한지’ 헷갈린다면 이번 정리가 도움이 될 거예요.

 

식욕억제제는 어떤 약일까? — 강력한 효과의 원리부터 이해하기

다이어트 클리닉에서 흔히 처방되는 식욕억제제는
펜터민 계열(디에타민, 아디팩스),
펜디메트라진 계열(푸리나, 앤슬림) 등이 있어요.

 

이 약들은 뇌의 식욕 중추를 강하게 자극해 식욕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효과가 빠르고 강해서 좋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오남용 위험성이 있어 의료용 마약류로 관리되고 있답니다.

중요 포인트:
약리학의 고전적 원칙처럼, “약도 용량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정부가 식욕억제제 사용 기간을 제한하는 이유

식약처는 식욕억제제를 ‘단기간 처방 원칙’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 기본 권고: 4주 이내 처방

  • 연속 처방 상한: 12주 이내

  • 예외: 체중 감소 효과가 뚜렷한 경우 최대 3개월까지 가능

이 제한은 약물 의존성·심혈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예요.
즉, 일반 약처럼 가볍게 먹는 약이 아니라는 뜻이죠.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

🔹 단기 부작용 (복용 직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

  • 입마름

  • 불면

  • 손떨림·두근거림

  • 두통

  • 기분 변화(여성: 짜증, 남성: 과민 반응)

이런 변화가 나타나면 용량 조절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어요.

🔹 장기 부작용 (장기간 복용 시)

  • 고혈압

  • 폐동맥 고혈압

  • 발기부전

  • 불안·우울

  • 기억력 저하 (“생각은 나는데 말이 안 나온다” 등의 호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감량 또는 중단 상담이 필요해요.

 

식욕억제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식욕억제제는 반드시 병원에서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해요.
다른 경로로 구한 약은 위험해요.

의료진이 권하는 안전한 사용 전략은 다음과 같아요.

✔️ 안전 사용 원칙

  1. 최소 용량으로 천천히 증량하기

  2.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하기

  3. 이뇨제·안정제 등 비만 보조제와 병용 금지

  4. 운동·식사 개선과 함께 사용해야 효과 유지 가능

  5. 빠른 감량 후에는
    장기 처방 가능한 약물(예: 삭센다·큐시미아·콘트라브 등)으로 변경하기도 함

초안 기준: 큐시미아는 최대 1년까지 처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복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아래 조건에 해당한다면 복용을 피해야 해요.

❗금기·주의 대상

  • 카페인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

  • 불안정한 심리 상태

  • 먹고 토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

  • 불면증이 심한 사람

  • 과거 복용 시 불면·흥분 등의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 18세 미만, 고령층(의사와 반드시 상담 필요)

  • 임신/수유 중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 약물 남용 병력

  • 치료되지 않은 갑상선 항진증

  • 심혈관 질환·동맥경화

  • 녹내장

반면, 조절되는 당뇨·약한 고혈압 등은
의사와 상담 후 신중 투여하기도 해요.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이 잘 돼요” → 오히려 위험 신호

식욕억제제 복용 후 기분이 들뜨거나 집중력이 좋아진다면
‘잘 맞는다’가 아니라 중독에 취약하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약을 계속 더 원하는 경향이 생겨
의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 적정 용량의 기준

  • 평소 식사량의 1/2 정도로도 조절이 되는 수준

  • 불면·두근거림 등이 생기면 감량 필요

복용·감량·중단 모두
주치의 상담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 정리

식욕억제제는 효과가 강력하지만, 부작용과 의존성 위험도 큰 약이에요.

  • 단기간 사용 원칙

  • 최소 용량 유지

  • 의료진 상담 필수

  •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조절

  • 복용 금기군 정확히 확인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 관리를 하고 싶다면
‘약물의 도움 +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방식으로 접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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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지원이
    식욕억제제 몸에 좋지 않다고들은거같은데 궁금했던부분이 정리되어있어서 유용하게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