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펜시럽과 타이레놀의 차이점

 

처방받아서 비상약으로 구비해두고 있어요

 

 

 

아이를 키운 부모님이라면 부루펜시럽 모르시는분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에 

부루펜시럽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먹이는 해열제가 이것만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장신뢰하는 해열제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삼일제약에서 만든 해열제입니다.

 

제가 부루펜시럽을 제일 신뢰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소아과나 정형외과 선생님들이 해열진통제로 제일 많이 처방해주는 약이기때문에 좀 더 신뢰를 하고 있네요. 

 

전문의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가장 부작용이 적은 부루펜과 타이레놀을 해열제로 처방해주시는데 저는 되도록 부루펜을 비상약으로 준비해두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굳이 부루펜시럽을 비상약으로 집에 두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해요.

 

 

 

어린이 부루펜 시럽 – 타이레놀과 차이점은?

 

어린이 부루펜 시럽은 사실 어린이들의 열의 떨어뜨리는 해열제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진통제로도 효과가 좋은 약입니다. 

 

그럼 부루펜과 타이레놀의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요? 

 

둘다 진통제의 효과가 있으며 성분이 다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이고, 부루펜 시럽은 이부프로펜 계열을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두 가지 성분은 사람마다 먹었을 때 진통제의 효과 차이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개인 차니 내가 평소에 먹던 진통제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인지 이부프로펜인지 비교해보면 되겠습니 

다.

 

같은 진통제 역할을 하지만 부루펜 시럽과 타이레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열작용’의 여부입니다. 

 

부루펜 시럽은 해열작용과 소염작용까지 함께 있지만, 타이레놀은 해열작용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염작용은 체내의 염증반응을 막아주는 작용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염증반응으로 체온이 오르는 경우에는 부루펜 시럽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부루펜의 효과는 꽤나 강한편이기 때문에 아직 1살이 되지 않은 아기에게는 투여할때는 의사와 상담을 거쳐야 합니다다.

  

저는 아들만 둘을 키우는 엄마예요 

큰아이는 중2 작은아이는 초6 

두아이를 키우면서 평소 단순감기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단순열감기가 아닌 축구나 농구를 하면서 발목이나 손가락같은 부위를 다쳐서 열이나고 통증을 느낄때가 간혹있었네요 

 

그때는 타이레놀보다는 부루펜시럽이 훨씬 효과가 좋아서 평소 부루펜시럽을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열을 내리는 해열제 역할도 해주고 아이들이 다쳤을때 소염진통제 역할까지 해주는 부루펜 시럽을 가장신뢰하고 있네요.

 

 

아무리 좋은약이여도 언제나 아이들에게 약을 먹일때 부작도 잘 살펴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