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이의 거짓말..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짓말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서 본인이 만든 블록을 바닥에 두었는데

친구가 그걸 가지고 놀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그거 자기꺼라고 달라고했더니

아. 니껀줄 몰랐어 바닥에있어서 가지고논것 뿐이야.

했더니

저희 아이가 다른친구에게 가서

'쟤가 내꺼 뺏어가고 나쁜말했어.' 라고 했다네요?

선생님이 모르는 척 듣고 있다가

후에 저희 아이에게 진짜 저친구가 나쁜말햇니? 하니까

처음엔 그렇다고 했다가 추궁했더니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하네요...

 

집에서도 종종 그런일이 있긴 했어요

아빠가 하지 않은 행동을 저에게 와서 이를때

부풀리거나 지어내서 했다고 한적이 꽤 있었거든요.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한용덕
    유아기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는 시기로, 아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상상의 소재이며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된다고 합니다.먼저 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고,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에 크게 동요하거나 마음쓰지 마세요.누군가를 속여 이익을 얻고자 하는 거짓말이 아닌, 지어낸 말이나 꾸며낸 말로 받아들이고 아이를 이해하고 잘 가르치는 부모님이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