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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쇄골뼈 한쪽이 골절?? 이런경우가 있나요??

질문- 쇄골뼈 한쪽이 골절?? 이런경우가 있나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서... 그림보면 저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예요..

 엄마가 갑자기 일하시다가 쇄골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아파서 그날 오후에 정형외과를 다녀오셨는데..

쇄골 한쪽이 골절??되었다면서 다행히 염증도 없고 해서 통증약?만 처방 받아오셨는데..

쇄골부분은 수술도 어렵고 크게 문제 되지 않으면 경과만 보자고 하셨다는데요.

한쪽 부분만 골절? 튀어나올수도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쇄골뼈가 모이는 부분이 둘다 약간 튀어나왔는데.. 이런 사람은 상관이 없대요.. 태어날때부터 그런거라.

근데 엄마는 쇄골 한쪽부분만 튀어나왔고 --그게 골절이라네요..

통증이 좀 심하셨는데... 그냥 일하다가도 저런 경우가 생기는건지.... 손뻗어 거울 닦다가 그러신거라는데..ㅡㅡ::

엑스레이상으로 뼈가 다른곳을 찌르거나, 염증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서 약만 드시고..며칠지나니 약간의 통증만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그냥 이대로 별문제 없음 지내는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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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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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쇄골뼈가 다치셔서 너무 걱정이시겠어요.  팔이 부러지거나 다리가 부러지면 깁스를 하거나 하게 되는데 쇄골뼈는 정말 큰 고민이 될 것 같아요... 갈비뼈처럼 치료를 하기 애매한 부분이라서 더욱 난감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경과를 지켜보다보면 더욱 나아진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어머니께서 그동안 많이 움직이시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는 넘어지셨다가 갈비뼈가 골절되셨었는데 한동안 아파서 걷지도 못하셨어요ㅠㅠ 어머니께서 거울을 닦다 그런거라면 뼈가 많이 약해있는 상태에서 골절이 되셨을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 경우들이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젊을 때는 뼈의 회복이 빠른데 나이가 들다보면 뼈도 약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뼈가 튼튼해지기위한 노력도 이제 차근차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거울을 닦다가 그런거라면 정말 더욱 당황할 것 같은데요ㅠㅠ 사소한 일에 이렇게 된다는게 마음이 좀 그렇네요ㅠ 그래도 어머니 대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점차 좋아지실거에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뼈도 자신의 자리로 잘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회복능력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잘 붙으실 거에요. 뼈가 붙게되면 골진이라는것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지식을 잘 모르긴 했는데 여러 지식들을 쌓다보니 약간의 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더라구요. 갈비뼈도 언젠간 붙듯이 쇄골뼈도 언젠간 붙을 거에요! 당분간 어머니께서 많이 일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추위에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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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경♡
    쇄골 골절은 쇄골이 외상으로 인해 부러지거나 깨지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쇄골 골절은 골절 부위 양쪽 뼈의 전위가 심하지 않고, 주위 조직의 손상 없이 쇄골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친정 엄마도 몇년전에 앞으로 넘어지면서 짐수레 쇠 손잡이에 부딪혔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쇄골 골절이랑 다른곳도 다쳐 입원해서 치료 받았는데 쇄골 골절은 대부분 특별한 교정이 필요하지 않구요, 팔자 붕대를 이용해 어깨 주위를 감아서 골절 부위가 안정되도록 고정했어요.
    쇄골 골절은 대부분 6개월 내에 뼈가 붙는데요. 골절 부위가 뼈가 붙은후에도 툭 튀어나와 보일수 있다고 하네요
    통증 점차 시간 지나면 줄어들고 없어졌는데요
    혹시 어머님의 경우 통증이 지속된다면 진단 받고 치료 받았던 병원에 가서 치료 한번 더 받으면 약 처방 등 처치를 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어머님 빨리 호전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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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쇄골 한쪽이 골절되어 튀어나왔군요 
    엑스레이 상으로 다른 곳에 문제 주지 않아 다행입니다 
    찾아보니 쇄골뼈 골절은 직접적인 충격으로 발생한다고 해요 
    넘어지면서 한손을 짚을때나 그쪽에 충격이 원인일 수  있대요
    일을 하다가 갑자기 그러신거면 그쪽에 부딪히거나 팔을 갑자기 움직이서가나 그러신거 아닐까요 
    통증상황 잘 지켜보시고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불편하시면 큰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하시고 어디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