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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팔의 저림 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금은 스트레칭과 홈트레이닝 덕인지 아니면 잠시동안만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팔 저림이 거의 잊혀지다 시피 했습니다만, 불과 두어달 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왼쪽 팔에 저림현상이

 

나타나곤 했습니다. 팔뚝부터 손목까지 길게요. 아주 강한 저림이나 고통이 아니어서 잠시 주물러 주면

 

곧 괜찮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혈액순환 문제이다 영양성분 부족이다 운동부족이다 말들은 많이 들은 것 같은데 딱히 도움되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좀 잠잠해 진 것 같은데요.

 

다시 또 저리기 시작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할지 아니면 물리치료나 운동, 스트레칭을 해봐야 하는지

 

그것도 아니면 약을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고민] 팔의 저림 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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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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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문맘
    에고 ㅜㅜ 팔 저림 현상이 예전보다 줄어들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경이나 혈관 관련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데요, 물리치료는 근육과 신경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약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문제라면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은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팔의 긴장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체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인 통증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사용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제일 추천하는건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우선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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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팔 저림은 보통 목이나 어깨가 안 좋아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팔이 찌릿찌릿해서 처음엔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였어요.
    목이랑 어깨가 평소에도 안 좋았지만 그것 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이제는 목, 어깨 스트레칭 잘 해주니 손 저린게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꼭 병원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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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n
    혹시 고지혈증이 있으셔요? 전에 아는 사람이 병원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으셨는데 목에서 머리로 가는 경동맥이 약간 좁아져있어서 피가 순환이 잘 안되는 바람에 팔저림이 생길 수 있단 얘기를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콜레스테롤 관련해 약 먹고 있었는데, 병원 방문해서 한번 상담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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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아침에 일어났을때 왼쪽 팔의 저림 현상이 있었군요 저도 한쪽 팔 저림이 있어서 어디에 눌린건지 왜그런건지 고민했었어요. 
    한쪽 팔만 저림이 있다면 척추에 문제일수도 있답니다
    척추의 문제라면 다른 곳의 저림(예를들어 한다리 저림...)도 같이 동반될 거 같아요
    팔저림현상이 계속된다면 척추나 다른 곳의 문제는 아닌지 병원 방문해서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