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걷기 힘들정도로 통증이 심해 "참사랑의원" 방문 후기

내성발톱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정도로 통증이 너무 심해 동네 참사랑 의원 방문하였습니다. 

정형외과 원장님 진료 받았는데 내성발톱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상태는 내성발톱 중에서도 심한편이라고 합니다.

발톱이 살을파고 들어서 염증이 심하게 생기면서 열감이 있으면서 통증이 아주 심하게 나타납니다.

수술을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약물치료 및 상처 치료부터하고, 그래도 안되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 수술은 경험이 많고, 제대로된 수술을 알고 계신 분한테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경험이 별로 없거나 수술을 제대로  모르신 분이면 발톱이 파고든 부분만 제거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100%재발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은 살을 파고든 발톱만 제거해서는 안되고 발톱 뿌리(nail  bed)를 같이 제거 해야지만 재발을 안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 수술할때 국소 마취를 하는데 발가락에 마취 주사를 하는데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마취후 살을파고  있는 부분 발톱을 제거하고 발톱 뿌리까지 완벽하게 제거후, 봉합 했습니다.

 

내성발톱 수술후 마취가 풀리면 엄청 아픕니다. 하루  종일 잠자기 힘들정도로  아팠습니다.

다시는 받고 싶지 않는 내성발톱 수술입니다.

 

내성발톱이 안생기려면 발톱 자를때 둥그렇게 자르면 안된다고  합니다. 

발톱을 일자로 잘라 양쪽 끝부분은 약간 튀어 나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발톱이 살을 파고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동네 의원이지만 정형외과 원장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아주 맘에 드는데, 수술까지 아주 잘하십니다.

 

저도 오늘 부터 발톱 자를때 내성발톱 안생기게  일자로 잘라야  겠습니다.

 

캐시닥 분들도 발톱 자를때 내성발톱 안생기게 일자로 잘라주세요.

 

혹시 내성발톱이 생기면 집에서 스스로 치료 하지 마시고 초기에 병원 방문하여 치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