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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이된 팔꿈치 엘보우 고민

10년이상 탁구를 치다가 코로나로 인해 3년정도 못쳤었어요. 그리고 다시 1년전부터 옛날 생각하고 열심히 쳤더니 근육이 빠진 상태에서 무리가 갔는지 팔꿈치 엘보우가 왔어요. 병원다니며 물리치료도 받고 팔 근력운동도 해주고 해서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어요. 그런데 오른팔이 아파 왼팔을 많이 써서인지 왼쪽팔까지 엘보우가 와서 팔이 또 아파요.. 진짜 고질병이되버린거같아요..ㅜㅜ 잘 때 쑤시기까지 하니까 수면의질도 떨어지고 정말 삶의 질이 안좋아졌어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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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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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랭이
    나이가 드니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탈이 나네요..노화로 약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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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
    제 동생이 최근에 골프치다가 엘보우 왔는데, 손목까지 아프다며, 요즘 근적외선 찜질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근적외선 광선 조사기 제품들중 하나라는데, 아플때마다 손목이랑 팔꿈치 번갈아 직접 착용하고 근적외선으로 쪼여주면 좋다며 하루종일 끼고 살던데, 옆에서 보니 나빠보이지는 않았어요
    물론 회복 기간중에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팔 쓰는게 필수이긴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