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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품하면 턱이 안 다물어지는데 왜 이럴까요?

어느 순간부터 하품을 하면 턱에서 하는 소리가 나면서 순간적으로 턱이 다물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놀라서 양손으로 턱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힘을 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듯 다물어지곤 합니다. 하품을 일부러 크게 하는 편도 아닌데 이런 증상이 반복되니 점점 겁이 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처럼 오랫동안 입을 벌리고 있으면, 치료가 끝난 뒤에도 턱이 바로 다물어지지 않아 당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혹시 턱관절이 좋지 않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저 나름대로 관리를 해보고 있는데요.

 

(질문) 하품하면 턱이 안 다물어지는데 왜 이럴까요?

우선 음식부터 신경 쓰고 있습니다. 오징어나 견과류처럼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사과나 고기처럼 질긴 식감이 있는 음식도 가능하면 잘게 잘라서 먹고 있습니다. 껌을 오래 씹는 습관도 턱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해서 아예 끊은 상태입니다. 작은 습관이지만 턱에 가해지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질문) 하품하면 턱이 안 다물어지는데 왜 이럴까요?

그리고 턱관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스트레칭도 따로 시간을 내어 해주고 있습니다. 입을 천천히 벌렸다 닫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턱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방법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크게 벌리기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이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이 턱관절에 좋지 않다고 해서, 식사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좌우를 번갈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편한 쪽만 쓰게 되었는데, 요즘은 일부러 반대쪽으로도 씹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작은 습관이지만 턱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피곤한 날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턱이 더 잘 걸리는 느낌이 들고, 통증까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정도라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맞을까요? 가야 한다면 치과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정형외과나 다른 진료과를 찾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현재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 외에 도움이 될 만한 예방법이나 관리 방법이 있다면 함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의 답변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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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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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턱 관절 장애가 딱딱 소리만 나도 초기 진단받는데 지금 증상은 꽤나 진행된 상태입니다. 턱 관절 장애 제때 치료 받지 않으면 퇴행성 턱 관절염으로 발전할수도 있어요. 치과에 가서 꼭 진료 받고 약물 치료, 물리치료, 교합장치치료 등등 치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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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ㄱㅎ
    턱관절전문 병원이 있어요. 찾아보시고 전 방문했을때 일단은 원인을 알려주셨는데 저의 앙다무는 습관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잘때도 과도하게 꽉 다물고 자는 습관때문이라 일단 이에 끼는 마우스피스를 권하겼고, 치료는 찜질이랑 전기물리치료했어요. 
    마우스피스는 꽤 비싸서 저렴한거 구매했고, 집에서 계속 턱관절에 찜질해주는게 좋다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