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태양
자고 일어났을 때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아침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특히 "자기 전에는 멀쩡했다"는 점과 "평소 근육이 예민하고 신경성 통증이 있다"는 말씀을 근거로~~~ 제 생각에는 심리적 긴장이 육체적 경직으로 이어지는 '신체화 증상'과 수면 중 자세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저는 통증을 완화시키 위해 아래 루틴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참고해 보시길요~~~^^ 1) 온수 샤워 (15분 정도 짧게) 긴장 완화에 좋아요...ㅎ 체온이 살짝 올라갔다 떨어질 때 근육 이완이 가장 잘 된다고 하네요...^^ 2) 점진적 근이완 침대에 누워 발가락부터 얼굴까지 힘을 꽉 줬다가 한 번에 툭 푸는 동작을 반복해 보세요. '이완된 상태'가 무엇인지 몸이 기억하도록~~~ 3) 무릎 아래 베개: 무척 효과가 좋아요...필수적...^^ 허리 통증이 있다면 똑바로 누워 잘 때 무릎 아래에 낮은 베개를 고여보세요. 척추의 압력을 분산시켜 허리 근육의 긴장을 즉각적으로 낮춰줍니다. 옆으로 주무신다면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을 권장 드리고요...ㅎ 4) 아침 기상 시 '기지개' 금지 눈을 뜨자마자 갑자기 일어나거나 과하게 허리를 비트는 기지개는 굳어 있는 근육에 무리를 줍니다. 옆으로 누워 태아처럼 몸을 둥글게 만 상태에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잠을 깨우는 '웜업' 해 주시길요~~~^^ 5)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내 몸은 밤새 안전하게 회복될 것이다"라는 자기 암시를 해주세요... 심리적 긴장 완화가 숙면을 유도해서 좋아요...^^ 그러나, 만약 통증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되거나 팔다리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디스크나 척추관련 질환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