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주사는 경험이 없고 마취통증의학과가서 상담받고 엄마가 통증 주사는 맞아본적은 있어요. 많이 고민되면 연골주사 이외에 통증 주사도 있으니 마취통증의학과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몸 한구석이 고장 난 것처럼 통증이 계속 돌아다녀서 하루하루가 참 고달픈 환자입니다.
특히 어깨부터 팔뚝, 등 쪽까지 통증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도저히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결국 며칠 전부터 정형외과를 다니며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먼저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하고,
온수 매트 같은 걸로 통증 부위를 10분 정도 뜨끈하게 찜질한 뒤에 어느 날은 초음파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아 오고 있는데,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사라지지는 않네요.
그러다 그저께 진료 때 선생님께서 어깨 부위의 연골을 부드럽게 해주면 통증 완화에 훨씬 도움이 된다며 ‘연골주사’를 한번 맞아보자고 권유하셨습니다.
사실 제가 주사라고 하면 일단 겁부터 나는 ‘주사 공포증’이 있는 데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치료법이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궁금한 점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혹시 저보다 먼저 이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연골주사의 실제 효능입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정말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드나요?
그리고 한 번 맞고 나면 그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주사 성분이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부분이에요.
특히 선생님께서 상태에 따라 최대 5회까지 주사를 놓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이 왜 이렇게 두렵게 느껴질까요?
접해보지 않은 치료를 단기간에 5회나 맞아야 한다니, 혹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거나 약물에 중독되는 건 아닌지,
혹은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5회라는 횟수가 일반적인 루틴인 건가요?
아니면 제 상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일까요?
그리고 비용 문제도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병원에서는 분명히 이 주사가 의료보험이 안 되는 비급여 항목이라고 안내받았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무릎 연골주사는 6개월마다 보험이 적용되어 1~2만 원대로 맞을 수 있다"는 글들이 보이더라고요.
똑같은 연골주사인데 무릎은 의료보험이 되고, 어깨는 안 되는 경우도 있는 건가요?
건강보험이라는 게 맞는 부위에 따라서 적용 여부가 이렇게 달라지기도 하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간 병원에서만 비급여로 받는 건 아닌지 의구심도 살짝 들고요.
모르는 것투성이라 마음이 참 무겁네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시다가 연골주사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이나, 관련 내용을 잘 아시는 분들 계신다면 작은 정보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주사의 통증 정도는 어떤지, 정말 5회까지 다 맞아야 효과가 있는지 등등 어떤 말씀이라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좀 늦었으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건강들 하시구요~~